Breaking
ESPaíses Bajos golea a Suecia y se coloca líder provisional del Grupo FESMarco Bezzecchi sancionado y fuera del GP de la República ChecaESTorero Tomás Angulo, muy grave tras ser cogido por un toro en MoralzarzalESHombre mata a su hija de 20 años y se suicida en Gerena (Sevilla)ESMarlaska presenta queja contra el juez Peinado por cuestionar a las Fuerzas de SeguridadESOla de calor: Aemet actualiza el aviso especial por temperaturas extremasESIrán cierra el Estrecho de Ormuz y EE.UU. lo desmiente; escalada en Líbano obstaculiza negociacionesESBolivia declara estado de excepción para desbloquear carreteras tras 50 días de crisisESAlemania y Costa de Marfil empatan en Toronto en un partido clave para la clasificaciónESExpedición india se prepara para recuperar el cuerpo de 'Botas Verdes' del EverestESPaíses Bajos golea a Suecia y se coloca líder provisional del Grupo FESMarco Bezzecchi sancionado y fuera del GP de la República ChecaESTorero Tomás Angulo, muy grave tras ser cogido por un toro en MoralzarzalESHombre mata a su hija de 20 años y se suicida en Gerena (Sevilla)ESMarlaska presenta queja contra el juez Peinado por cuestionar a las Fuerzas de SeguridadESOla de calor: Aemet actualiza el aviso especial por temperaturas extremasESIrán cierra el Estrecho de Ormuz y EE.UU. lo desmiente; escalada en Líbano obstaculiza negociacionesESBolivia declara estado de excepción para desbloquear carreteras tras 50 días de crisisESAlemania y Costa de Marfil empatan en Toronto en un partido clave para la clasificaciónESExpedición india se prepara para recuperar el cuerpo de 'Botas Verdes' del Everest
Newsgather
Back눈물의 '전선야곡'과 "경제는 내가 답"…마지막 총력전
눈물의 '전선야곡'과 "경제는 내가 답"…마지막 총력전
Urgent
연합뉴스6/2/2026Politics4 min readSouth Korea

눈물의 '전선야곡'과 "경제는 내가 답"…마지막 총력전

100m 거리, 시차 두고 맞붙었다…시민·지지자 뜨거운 반응

Quick Look

대구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동성로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경제 심판과 미래를 호소하며 눈물의 '전선야곡'을 불렀고, 추 후보는 경제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대구시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두 후보는 100m 거리에서 시차를 두고 경쟁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Font size

눈물의 '전선야곡'과 "경제는 내가 답"…마지막 총력전

100m 거리, 시차 두고 맞붙었다…시민·지지자 뜨거운 반응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박세진 기자 = 대구시장 선거에서 접전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선거 하루 전인 2일 저녁 대구 동성로에서 맞불을 놓듯 마지막 유세전을 펼쳤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도심 번화가인 동성로를 무대로 한 유세 대결이다.

두 후보는 동성로에서 서로 1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1시간 30분가량 시차를 두고 경쟁적으로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김 후보는 옛 대구백화점 본점 앞에 마련한 유세차에 올랐다.

주변을 가득 채운 시민과 지지자들은 '김부겸'을 외치며 연호했고 김 후보도 두손을 번쩍 들며 호응했다.

김 후보는 "몸이 부서지더라도 대구를 한 번 확 바꾸고 싶다"며 "30년 동안 대구 경제를 망쳐놓은 분들 이번에 심판하지 않으시면 대구는 언제 살길을 찾겠나"라고 호소했다.

이어 "정말 죄송하다. 대구가 이렇게 어려워지고 시들어 가는 줄 몰랐다"며 "여러분 곁에 있지 못했다는 것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후보는 "아직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대구의 미래만 생각해달라"며 "우리 아들, 딸들이 여기서 살 수 있고 인생을 설계하도록 단단히 마음을 잡숴달라"고 했다.

또 "김부겸을 쓰면 민주당의 강경한 목소리 제일 잘 제동 걸 수 있다"며 "또 건강한 보수가 다시 태어날 거고 대구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연설 막판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가 어린 시절 종종 불러줬다는 '전선야곡'을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 와보니 아버님의 빈자리가 너무 커 보인다"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 도와주십시오.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군 출신인 김 후보의 아버지는 생전 김 후보가 출마할 때면 군복을 입고 나와 선거 운동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후보는 대구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마지막 유세를 마무리한 뒤 중구 종로와 교동, 동성로 로데오 거리를 순회하는 유세를 이어갔다.

추 후보는 CGV 대구한일 앞에서 지지자들이 가득 모인 가운데 마이크를 잡았다.

주변에 모인 시민과 지지자들은 연신 '추경호'를 연호하거나 검지와 중지를 들어보이며 '기호 2번'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대구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달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인 이진숙 후보,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의원, 김상훈 의원 등 대구 의원 대부분이 함께했다.

대구 의원들은 "내일은 무너진 대구 경제를 살리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지키자"며 저마다 추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대구의 제일 지금 심각한 문제가 경제라고 지적하며 "경제는 경제를 잘 아는 경제 부총리를 지낸 제가 답"이라며 "경제는 대한민국이 검증한 경제 전문가인 제가 파란당 후보보다 월등히 낫다. 이건 게임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 정권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른다. 반드시 견제해야 한다"며 "우리가 대구에서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흔들리는 법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대구의 자존심을 보여주자"며 "한 표가 부족하다. 내일 반드시 투표장 가셔서 한 분도 빠짐없이 권리 행사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또 "여러분께서 압승을 만들어 주셔서 그 힘으로 제가 지금까지 평생 공직을 하고 정치를 해온 경험을 살려 대구시가 다시 한번 재도약하는 데 제 온몸을 불사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성로 유세전에는 추 후보의 배우자 김희경 씨도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추 후보는 중구 종로와 교동 일대를 거쳐 동대구역으로 가 역 대합실에서 인사하는 등 막바지 유세를 이어갔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은 이날 자정 종료된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김부겸 후보 또는 추경호 후보가 대구시장으로 당선될 것이다.

    Very likely · Within days

Open Questions

  • 선거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 각 후보의 공약이 대구 경제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은 무엇인가?
  •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무엇인가?

Related Topic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Related Stories

"선거기간 장동혁 피하느라 신경…당내에 순한맛 팬덤 넓게 있어"
Politics·5h ago

"선거기간 장동혁 피하느라 신경…당내에 순한맛 팬덤 넓게 있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통령실에 면담을 요청했으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해 민심을 경고하면서도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정부를 비판했다. 또한, 선거 기간 장동혁 대표와의 접촉을 피했던 일화와 나경원 의원의 발언에 대한 해석을 밝혔다. 당내 지지 기반 약화 지적에는 '순한 맛' 팬덤이 넓게 깔려 있다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중국, 저출생·고령화 여파로 사범대생 모집 축소…이공계 전공 확대
Developing·10h ago

중국, 저출생·고령화 여파로 사범대생 모집 축소…이공계 전공 확대

중국 각지에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지원 사범대생 모집 규모를 대폭 줄이고 있다. 허난성은 51.3% 감소, 광시좡족자치구는 666명 모집, 후난성은 59.5% 감소했으며, 비사범대에서도 교육 전공 신설을 통제하고 사범대들은 이공계 전공을 확대하는 추세다.

연합뉴스
More on this topic대구시장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