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Look
루마니아 인근 흑해에서 유조선과 화학제품 운반선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되었으며, 최근 흑해 내 선박 대상 드론 공격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흑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들이 공격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연안 흑해에서 선박들이 무인항공기(UAV·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저녁 코모로 선적의 유조선 야라J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조원들이 자체적으로 불길을 진압했다. 당국은 이 배에 드론 공격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께에도 루마니아 해안 도시 술리나에서 남동쪽으로 약 13해리 떨어진 바다에서 화학제품 운반선 와인트레이더호에 불이 났다. 이 배에는 12명이 타고 있었고 5명이 구조됐으나 7명이 실종됐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한 니쿠쇼르 단 루마니아 대통령은 두 선박 모두 공중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몇개월간 흑해를 지나는 배들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불똥이 튀는 경우가 잦아졌다.
지난 12일에도 불가리아 앞바다에서 기니비사우 선적 화물선 HS디그니티호가 드론 피격으로 의심되는 사고로 침몰해 선원 11명이 실종됐다. 같은날 우크라이나의 화물선 첼시3호도 드론 3대의 공격을 받았다.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이날 EU 정상회의에서 자국 연안 사고가 러시아의 드론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예단할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서도 "이번 공격의 결과는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첼시3호를 예인해 드론 잔해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첼시3호의 드론 잔해 조사 진행
Very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실종된 7명의 생사 여부
- 공격 주체의 명확한 증거 확보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