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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점식 "이재명, 포용·개방 말하려면 법사위원장직 포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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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4d agoPolitics2 min readSouth Korea

국민의힘 정점식 "이재명, 포용·개방 말하려면 법사위원장직 포기하라"

Quick Look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을 말하려면 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SNS 글이 위선이라며, 당권 장악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포용과 개방 메시지에 대해 모순과 위선이라며 비판했다. 특히 법사위원장직 포기를 촉구하며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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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와 전통 파괴하며 포용과 개방 운운, 모순이고 위선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5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말씀이 진심이라면 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부터 포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이탈리아 순방 중 SNS에 올린 글을 거론, "관례와 전통을 파괴하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점하며 포용과 개방을 운운하는 것은 모순이고 위선"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그냥 솔직하게 말하라. 지금 이 대통령의 열정은 국민 전체를 위한 통합이 아니라 친청(친정청래), 친문(친문재인) 축출과 당권 장악을 향하고 있지 않나"라며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불법이고 헌법 위반이라는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SNS 글에 대해 "'대화와 소통', '사익과 공익', '차가운 균형 감각' 등 여당에 요구한 그 덕목들을 과연 이 대통령 본인은 실천했나"라며 "집권 세력은 구호나 주장이 아닌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 대통령의 SNS에 다주택자를 악마화하는 구호는 넘쳐났는데, 정책의 결과는 전월세 폭등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배제와 독점이 아닌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본인은 하나도 실천하지 않은 말들을 여당에만 요구하고 있다"며 "스타벅스를 상대로 직접 나서서 불매운동을 선동하고 투표를 독려하며 야당을 '최악의 저질', '내 삶을 망치는 자들'에 빗대며 갈라치기 해온 분이 이 대통령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좋은 의도만 앞세우고 결과는 나 몰라라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근로자들을 위한다는 의도를 앞세워 통과시킨 노란봉투법이 지금 산업 현장의 극단적 노사 갈등과 파업 대란을 야기하고 있는데 책임은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게 이재명 정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Open Questions

  • 이재명 대통령은 진심으로 포용과 개방을 실천할 것인가?
  • 노란봉투법 통과로 인한 산업 현장 갈등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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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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