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맹성규 "민주, 위성락보단 정동영·이종석에 힘 실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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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워싱턴 특파원단 오찬 간담회에서 외교안보라인 쇄신론과 관련해 당의 분위기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나 이종석 국정원장에게 더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개인적 견해를 밝혔으며, 이는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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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최근 박지원 의원이 외교안보라인 쇄신 필요성을 언급한 데 이어, 한동훈 의원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국의 정보라인에 대한 신뢰 문제를 제기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파원단 오찬간담회…외교안보라인 쇄신론에 개인적 견해 밝혀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이유미 특파원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12일(현지시간) 여당 일각에서 불거진 외교안보라인 쇄신론과 관련, 당의 전반적 분위기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보다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나 이종석 국정원장한테 더 힘을 실어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맹 의원은 이날 주미한국대사관 국정감사 도중 워싱턴 DC의 한국문화원에서 가진 특파원단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맹 의원은 민주당이 위성락 안보실장보다 정 장관과 이 원장에 더 힘을 실을 것이라는 견해는 자신의 개인적 관측이며, 민주당이 의원총회 등을 통해 당내 총의를 모은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당 박지원 의원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이대로는 안 된다. 미국이 이대로 물러서지 않는다"며 외교안보라인 쇄신론을 언급했다.
맹 의원의 발언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달 18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미 정보공유 협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 국가정보원 등 정보라인 지휘부에 대한 신뢰가 손상됐다"고 말했다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한 의원은 자신의 주장과 관련, 루비오 장관이 조 장관을 통해 이재명 정부에 이 원장과 정 장관의 거취 문제에 대한 입장을 우회적으로 전달한 것이었다고 부연했다.
Open Questions
- 민주당 내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지 여부
- 미국 측이 실제로 한국의 정보라인에 대한 신뢰 문제를 제기했는지의 사실 여부
- 이번 논의가 실제 인사 개편으로 이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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