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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이 2026 MOA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2국에서 김은지 9단에게 승리하며 종합 전적 2-0으로 우승, 6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최정은 4년 연속 결승에서 김은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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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최정 9단은 2026 MOA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2국에서 김은지 9단을 266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꺾고 종합 전적 2-0으로 우승했다. 이는 2021년 대회 창설 이후 6년 연속 우승이다.
결승 3번기서 2-0 승리…4년 연속 김은지 꺾고 우승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최정 9단이 2026 MOA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랭킹 2위 최정은 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 3번기 2국에서 랭킹 1위인 김은지 9단에게 26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종합전적 2-0을 기록한 최정은 2021년 이 대회 창설 이후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6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중반까지는 승부를 점칠 수 없는 팽팽한 형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최정은 우변에서 김은지의 실착을 틈타 단숨에 우세를 잡은 뒤 승리를 차지했다.
4년 연속 결승에서 김은지를 꺾은 최정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5승 11패로 크게 앞섰다.
최정은 또 올해 여자 기사와의 대결에서 15전 전승을 이어갔다.
대국 후 최정은 "이번 결승이 어려웠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계속해서 우승하고 있는데 인연이 깊은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MOA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우승 상금은 4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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