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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이 민주당 소속 시의원의 성 비위로 인한 의원직 상실 후에도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공천한 것에 대해 1인 시위를 벌이며 비판하자, 민주당은 '철 지난 네거티브 공세'라며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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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성 비위로 의원직을 상실한 지역구에 민주당이 또다시 시의원 후보를 공천하자 국민의힘이 이를 비판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1인 시위를 통해 민주당의 후보 공천을 규탄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이를 '철 지난 네거티브 공세'라며 반박하고 있다.
국힘 세종시 시당위원장 나흘째 1인 시위…민주, "정치 공세" 반박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소속 시의원의 성 비위로 의원직을 상실한 지역구에 또다시 시의원 후보를 공천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공세를 펼치고 민주당이 반박하며 충돌하고 있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지난 19일부터 나흘째 6·3 지방선거 세종시의원 제9선거구인 아름동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성희롱 의원직 상실, 반성 없이 또 후보 공천, 민주당의 민낯'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이번 선거에서 아름동 지역구에 시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을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 21일 성명을 내고 이 위원장의 1인 시위에 대해 "철 지난 네거티브 공세"라며 깎아내렸다.
그러면서 "다 끝난 사안을 억지로 다시 엮는 것은 정쟁을 유발해 시민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려는 얄팍한 꼼수에 불과하다"라며 "저급한 정치 공세에 흔들림 없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반박했다.
이러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날 또다시 반박 논평을 내고 "민주당 소속 시의회 의장이 성희롱으로 결국 의원직 상실까지 이어진 사태가 정말 아무 일도 아닌 것인가"라며 "아름동 주민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정치 품격을 떨어뜨린 사건에 책임 회피에 몰두하고 있는 민주당은 시민 앞에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아름동 지역구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남성 동료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지난해 9월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민주당 세종시당도 같은 달 해당 시의원을 제명 처리했다.
Open Questions
- 민주당은 해당 지역구에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공천했는가?
- 아름동 주민들은 이번 공천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 이번 사건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