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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AI 및 LLM 서비스 취약점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한 935건을 기록했으며, 심각한 취약점은 5배 늘어난 119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AI 서비스로 위장한 악성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중소기업 공격 사례도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한 3만3천300건 이상 탐지돼 지속적인 보안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최근 인공지능 서비스에서 취약점이 급증하고 있으며, 카스퍼스키의 분기별 보고서에 따르면 AI 및 LLM 서비스 취약점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증가했다.
AI 위장 악성코드도 5배 급증…지속 모니터링 강조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서비스에서 발견되는 취약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발표한 '분기별 익스플로잇 및 취약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AI와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비스에서 기록된 취약점은 지난해 4분기보다 10배 증가한 93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심각한 수준의 취약점은 119건으로, 지난해 말 수치보다 약 5배 늘었다.
AI 관련 소프트웨어(SW)의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중요 시스템 객체에 대한 취약한 접근 제어, 인증·권한 부여 구현 오류, 인젝션(악의적 명령 삽입) 취약점이 가장 많이 발견됐다.
알렉산더 콜레스니코프 카스퍼스키 멀웨어 전문가는 "AI 도구와 플러그인은 업무 자동화에 효과적이지만 조직 전반에서 AI가 빠르게 도입되면서 새로운 보안 과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안 유지를 위해서는 인프라와 접근 제어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I 서비스 자체의 취약점뿐 아니라 AI 서비스로 위장한 악성 SW를 이용한 공격도 증가세를 보였다.
카스퍼스키의 중소기업(SMB)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4개월 동안 인기 AI 서비스로 위장한 PC용 악성·원치 않는 SW를 이용해 중소기업을 공격한 사례는 전년 동기보다 약 5배 증가한 3만3천300건 이상 탐지됐다.
이효은 카스퍼스키 한국지사장은 "한국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며 기업들은 새로운 보안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기업들은 기존 패치 적용에만 의존하기보다 지속적인 위험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보호를 결합한 포괄적인 보안 접근 방식으로 AI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pen Questions
- 구체적으로 어떤 AI 서비스에서 취약점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는가?
- 악성코드 위장 사례에서 가장 많이 모방된 AI 서비스는 무엇인가?
- 기업들이 현재 취하고 있는 보안 조치의 구체적인 수준은 어떠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