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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태성 내각총리, 방중 마치고 귀국…중국 고위급과 연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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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5h agoWorld3 min readSouth Korea

북한 박태성 내각총리, 방중 마치고 귀국…중국 고위급과 연쇄 회담

Quick Look

북한 박태성 내각총리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 방중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에게 감사 전문을 보내고,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최고위 인사들과 연쇄 회담하며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은 1961년 체결되었으며,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을 경우 다른 한쪽이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자동 군사개입 조항을 담고 있다. 이는 북중 관계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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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중국을 방문한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지난 12일 베이징과 톈진 등을 참관한 뒤 귀국했다.

박 총리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게 감사전문을 보내 양국 관계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박 총리는 전날 중국 공식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리 총리에게 보낸 감사전문에서 정부 대표단을 환대해준 데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번 방문이 성과적으로 진행된 데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동지들과 함께 전통적인 조중(북중) 친선협조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를 표명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북한 대표단은 방중 일정 마지막날인 12일 베이징과 톈진의 여러 곳을 참관한 뒤 귀국길에 올랐다.

대표단은 베이징에서는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을 찾아 전시물을 둘러봤으며 베이징시 궤도교통지휘중심(도시철도관제센터)를 방문했다.

박태성 총리는 중국공산당 역사전시관 방명록에 "중국 인민이 중국 공산당 영도 밑에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대표단은 이에 앞서 톈진시에서 중국자원순환집단유한공사 녹색저탄소순환경제 시범기지를 비롯한 여러 곳을 참가랬으며 톈진시 당 위원회 서기가 주최한 환영연회에 참석했다.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우정룽 중국 국무원 비서장,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화춘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 등의 전송을 받으며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났다.

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해서는 김덕훈 내각 제1부총리, 안현민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선경 외무성 부상,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마중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박 총리가 이끄는 북한 당정 대표단은 조약 체결 65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2019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시 주석 방북을 계기로 정상회담과 공동성명을 통해 전략적 소통 강화와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한 북중은 이번 박 총리의 방중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관계를 과시했다.

박 총리는 10일 시 주석을 예방하고 11일에는 2인자인 리 총리와 회담했다. 이 외에도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5위 차이치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최고위 인사들과 연쇄 회담하며 최고 수준의 환대를 받았다.

북중 우호조약은 1961년 7월 11일 김일성 당시 북한 내각 수상과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가 베이징에서 서명한 것으로, 한쪽이 외부의 무력 침공을 받을 경우 다른 한쪽이 군사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자동 군사개입' 조항을 담고 있어 북중관계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Open Questions

  • 구체적인 협력 확대 방안은 무엇인가?
  • 향후 북중 관계의 실질적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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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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