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도 농성장 찾아 "정부, 공공기관 통합 졸속으로 밀어붙여"
여야 대표, 단식 농성 중인 이지웅 공공노련 위원장 잇따라 방문
Quick Look
개천절인 3일 여야 대표가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을 비판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이지웅 공공노련 위원장을 각각 찾아 현장 의견을 듣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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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에 반발하여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다.
장동혁도 농성장 찾아 "정부, 공공기관 통합 졸속으로 밀어붙여"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권희원 기자 = 여야 대표는 개천절인 3일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을 비판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이지웅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위원장을 각각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이날 단식 6일 차에 접어든 이 위원장과 만나 공공기관 통폐합에 대한 현장 의견과 소통 미비점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위원장에게 "국회가 공공노련이 겪고 있는 공공기관 통폐합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노정 간의 협력적 방안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단식으로 인한 위원장의 건강 악화도 깊이 우려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이 위원장을 찾아 이재명 정부가 공공기관 통합 등 주요 정책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대비도 없이 무작정 문제가 생기면 그때 바꾸겠다며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공공기관 통합 문제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돼 왔으리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스템이 무너지고 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는 것들을 너무 생각 없이 밀어붙이고 있다"며 "정부 정책 방향이 틀리거나 너무 졸속으로 추진할 때 속도를 조절하고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는 게 야당이기 때문에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가?
- 노정 간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