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 공군기지 찾은 네타냐후 "우리를 시험하지 말라"
네타냐후 총리, 총선 앞두고 공군기지 방문해 적들에게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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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오는 27일 총선을 앞두고 전군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하고 장병 휴가를 전면 동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적들을 향해 안보 결의를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야권은 이를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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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이스라엘은 오는 27일 총선을 앞두고 있으며, 네타냐후 총리는 연정 과반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
이스라엘군은 최고 수준 경계 태세 발령·장병들 휴가 전면 동결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공군기지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안보 결의를 시험하지 말라며 적들을 향해 강력히 경고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총리실이 공개한 영상에서 "우리의 적들에게 말한다. 우리를 시험하지 말라"며 "너희는 지금까지 겪은 것보다 훨씬 더 가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 공군의 준비 태세와 결단력과 관련 "필요하다면 언제든 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이번 공군기지 발언은 오는 27일 치러질 총선을 불과 1주일 앞둔 시점에 나왔다.
선거를 앞두고 연정의 과반 붕괴 위기에 처한 네타냐후 총리는 그동안 적대 세력들이 선거 전 이스라엘을 겨냥한 안보 위협이나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속해 경고의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야권은 네타냐후 총리의 이런 경고에 실체가 없다며 반박하고 있다.
한편,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역시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전군에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발령하고 장병들의 휴가를 전면 동결했다.
자미르 총장은 이날 지휘관 회의에서 "안전하고 차질 없는 민주적 선거 개최를 돕는 것이 군의 핵심 임무"라고 강조하며, 요르단강 서안 등 주요 전선에 병력을 증강 배치하고 전방위적인 작전 준비 태세를 대폭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What to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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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총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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