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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소규모 민간 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노후화된 사회복지회관을 친환경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착수한다. 총 사업비 31억1천만원이 투입되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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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속초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소규모 민간 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노후화된 사회복지회관을 친환경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연합뉴스) ▲ 민간 시설 접근성 개선 추진…장애인 이동권 보장 = 강원 속초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소규모 민간 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적용되지 않거나 시설 개선이 어려운 소규모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300㎡ 미만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선정 시설에는 경사로와 출입문, 점자블록,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비용을 개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주 출입구 단차 제거와 이동식 경사로 설치, 휠체어 통행이 가능한 출입문 폭 확보, 자동문 설치, 출입문 턱 제거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신청 기간 내 속초시청 경로 장애인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속초시 장애인 편의 증진 기술지원 센터의 현장 조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이병선 시장은 "작은 문턱 하나도 장애인에게는 시설 이용을 가로막는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소규모 민간 시설의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복지회관 친환경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노후화 개선 = 속초시는 노후화한 사회복지회관을 시민 중심의 친환경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사회복지회관은 2007년 개관 이후 다양한 복지기관이 입주해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역 대표 복지시설이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의 이용이 많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에너지 효율 저하와 기능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시그니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2천700만원과 도비 1억3천9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3억4천4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31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공간을 재배치하는 한편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복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병선 시장은 "사회복지회관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복지의 거점"이라며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접근성 개선 사업 선정 시설은 어디인가?
- 그린 리모델링 사업 완료 후 복지회관 이용률 변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