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ITFerry capsizes off the coast of Northern Cyprus: at least 7 deadTRCruise ship disaster off the coast of Kyrenia, TRNC: 7 deadUKMan detained in Germany following fatal stabbing of British woman in RosenheimRUVenezuelan President Nicolas Maduro releases photographs from prisonTRThe tanker that was attacked by a drone in the Black Sea ran aground in SamsunITNepal and Tibet: devastating floods, over 800 victims and hundreds missingBRDeadline for the Valadares Chamber of Governor competition ends this Monday; salaries reach R$5,100KRConcerns about the formation of an uncolored lake and additional damage due to the massive floods in Nepal and the collapse of Tibetan ice rocks.DETadej Pogacar retired from the Vuelta a España after a serious crashCN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The weather will be unstable across Taiwan on Monday, with heavy rains expected in central and southern ChinaITFerry capsizes off the coast of Northern Cyprus: at least 7 deadTRCruise ship disaster off the coast of Kyrenia, TRNC: 7 deadUKMan detained in Germany following fatal stabbing of British woman in RosenheimRUVenezuelan President Nicolas Maduro releases photographs from prisonTRThe tanker that was attacked by a drone in the Black Sea ran aground in SamsunITNepal and Tibet: devastating floods, over 800 victims and hundreds missingBRDeadline for the Valadares Chamber of Governor competition ends this Monday; salaries reach R$5,100KRConcerns about the formation of an uncolored lake and additional damage due to the massive floods in Nepal and the collapse of Tibetan ice rocks.DETadej Pogacar retired from the Vuelta a España after a serious crashCN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The weather will be unstable across Taiwan on Monday, with heavy rains expected in central and southern China
Back창원 농협 직원, 괴롭힘 신고 후 재택근무 명령 받아 '보복 인사' 논란
창원 농협 직원, 괴롭힘 신고 후 재택근무 명령 받아 '보복 인사' 논란
Developing
연합뉴스yesterdayLabor2 min readSouth Korea

창원 농협 직원, 괴롭힘 신고 후 재택근무 명령 받아 '보복 인사' 논란

Quick Look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농협 직원이 조합장의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후 직위 변경, 정직 처분, 재택근무 명령을 연속으로 받으며 보복성 인사 조치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노동위원회는 일부 징계를 부당하거나 과도하다고 판단했으나, 농협은 인사 절차가 적법했다고 반박했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직원 A씨는 1995년 농협에 입사해 지점장과 상무 등을 지낸 장기 근속자였으며, 2024년 조합장의 폭행과 욕설을 이유로 고용노동청과 농협중앙회에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다.

Font size

(창원=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농협에서 조합장의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직원이 이후 간부직 면직과 정직 처분에 이어 재택근무 명령까지 받으면서 '보복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농협 직원 A씨는 1995년 입사해 지점장과 상무 등을 지냈다.

A씨는 조합장의 폭행과 욕설 등을 이유로 2024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과 농협중앙회 감사기구 등에 신고했다.

이후 창원지청은 지난해 3월 조합장의 욕설과 신체적 접촉 중 일부는 사회 통념상 상당한 범위를 넘어섰다며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하고 과태료 400만원을 부과했다.

A씨는 조합장을 신고한 뒤 농협중앙회와 지역본부 등의 감사를 잇달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농협은 지난해 5월 A씨를 상무에서 팀장으로 직위를 변경하고 근무지를 옮겼다.

같은 해 7월에는 다른 직원에 대한 유형력 행사와 업무태만,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등을 이유로 정직 6개월 처분을 내렸다.

A씨는 괴롭힘 신고에 따른 보복성 조치라며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했다.

경남지노위는 간부직 면직과 전보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정직 6개월도 일부 징계 사유는 인정했지만, 나머지는 입증이 부족하고 징계 수위가 지나치다며 부당징계로 판정했다.

그러나 해당 농협은 지난 3월 농협중앙회 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직장 내 괴롭힘과 성실한 직무수행 소홀, 개인신용정보 목적 외 이용·유출 등을 이유로 다시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에 경남지노위도 징계 사유는 인정하면서도 정직 3개월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과거 조합장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농협 내부에서 '견책 처분'만 받은 사례와의 형평성도 고려했다.

이 판정이 나올 무렵 A씨의 정직 기간은 끝났고, 이후에는 재택근무 명령이 내려졌다.

농협은 정직 기간이 끝난 지난 6월 18일 A씨에게 복귀를 명령하면서 별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 근무하도록 했다.

A씨는 "채권 관리 등 업무를 지시받았지만, 전용망 접속 장비가 없고 기한이나 해제 조건도 없어 사실상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잇단 인사와 징계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조합장은 괴롭힘 신고를 이유로 A씨에게 불이익을 준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폭행 사실은 부인하면서 관련 형사 사건에서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욕설과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다.

이어 "A씨에 대한 징계는 농협중앙회 감사 결과와 자체 인사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저는 갈등 관계가 있어 인사위원회에서 빠졌고 해당 직원과 관련한 사항도 보고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재택근무에 대해서는 "일부 직원들이 A씨와 함께 근무하기 어렵다며 분리 조치를 요구해 내린 조치로 급여도 정상 지급하고 있다"며 "괴롭힘 신고에 대한 보복성 조치는 아니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경남지노위의 재택근무 명령 부당성 판정이 나올 경우 농협이 행정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

    Possible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재택근무 명령의 구체적인 해제 조건은 무엇인가?
  • 향후 추가 징계나 법적 조치 가능성은 있는가?
  • 농협 내 유사 사례에 대한 체계적 재발 방지 대책은 마련되고 있는가?

Related Topics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Related Stories

광주문화재단 양대 노조, 기관 통합 앞두고 단일 노조로 합의
Developing·9 hours ago

광주문화재단 양대 노조, 기관 통합 앞두고 단일 노조로 합의

광주문화재단 소속 양대 노동조합이 기관 통합을 앞두고 단일 노조로 합의했다. 전체 유권자 84명 중 65명이 투표에 참여해 100% 찬성했으며, 2027년 단일 위원장 선거를 목표로 임시 공동위원장 체계를 유지한다. 통합 노조는 전남광주 통합문화재단 논의에서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근로 환경 및 인사 체계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2 min read
과기정통부공무원노조 위원장, 조합비 주식 투자로 징계 절차 진행 중
Developing·12 hours ago

과기정통부공무원노조 위원장, 조합비 주식 투자로 징계 절차 진행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조합비 2천500만원을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 노조 내부에서 적절한 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위원장은 손실을 전액 보전했으며 횡령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노조는 제명 등 최고 수위 징계를 요구하며 다음 달 10일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
2 min read
More on this topic창원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