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eongnam local government heads-elect launch transition committees with diverse approaches
Quick Look
- Newly elected mayors and county chiefs in Gyeongnam are forming transition committees with varied strategies.
- Changwon, facing a prolonged administrative vacuum, prioritizes speed, while Gimhae involves citizens in its committee selection.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Following the 6.3 local elections, newly elected mayors and county chiefs in Gyeongnam are preparing to launch the 9th term of local government. Many are establishing transition committees to outline their administrative plans. Changwon, in particular, has experienced a prolonged administrative vacuum.
역대 최장 시정공백 창원은 속도전…김해는 인수위원 시민 공모
통영 대통합형·함안 주 단위 실적 공개…연임 단체장도 사전활동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박정헌 이준영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경남지역 시장군수 당선인들이 내달 출범하는 민선 9기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각양각색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가동에 들어갔다.
1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인수위 운영의 닻을 가장 먼저 올린 건 창원시다.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인 창원시는 지난해 4월 전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고 중도 낙마한 뒤 역대 최장인 15개월째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해왔다.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은 당선 직후 "그동안 시장 공백에 따르는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있는 걸로 안다"며 속도전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강 당선인은 지난 5일 당선증을 수령하고 주말 사이 인수위 구성에 대한 구상을 마친 뒤, 지난 9일 시장직 인수위 현판식을 하고 시정 파악에 본격 착수했다.
민선 9기 창원시정의 원칙으로 '시민 우선주의'를 내세운 강 당선인은 이날에는 시청 실·국·소장들로부터 중요 현안 보고를 받고 장기 표류 현안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인은 오는 12일 인수위를 출범한다.
국민의힘 현 시장으로부터 시정을 넘겨받는 초선의 정 당선인은 같은 당 소속으로 2016년 재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해 김해시장을 지낸 허성곤 전 시장에게 인수위원장을 맡겼다.
인수위원들은 시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당선인은 15일 인수위를 출범한다.
당선 직후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대통합형 인수위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강 당선인은 인수위원에 정치권 인사와 지역 명망가들은 배제했다.
민주당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은 최근 인수위를 출범하며 "군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정책방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은 지난 10일 인수위 가동에 착수하면서 군민들에게 주 단위로 추진 실적을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무소속 이홍기 거창군수 당선인은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군정 인수단'을 꾸리고 의료복지타운, 거창 화장시설, 지역활력타운 조성 등 17개 주요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업무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현수 하동군수 당선인과 같은 당 유명현 산청군수 당선인은 각각 12명 또는 7명으로 비교적 소규모 인수위를 꾸려 민선 9기 군정 기틀 마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 하학열 고성군수 당선인은 별도 인수위는 꾸리지 않고 17일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군정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3선에 성공한 무소속 오태완 의령군수 당선인은 별도 인수위는 꾸리지 않았지만, 공약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의령전성시대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밖에 단체장이 연임하는 진주·사천·밀양·거제·창녕·양산·함양·합천 등 8개 시군에서도 대체로 별도 인수위를 가동하지는 않지만, 각 지역 현안과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활동에 착수했다.
Open Questions
- What specific policies will each transition committee prioritize?
- How will the citizen participation in Gimhae's committee selection process impact its outcomes?
- What challenges will Changwon face in its 'speedy' transition after a long period of administrative vacancy?
- Will the 'unified integration' approach in Tongyeong be successful in excluding political figu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