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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캠프, 대전MBC 토론회 후보 발언 누락에 "법적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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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5/22/2026Politics2 min readSouth Korea

김태흠 캠프, 대전MBC 토론회 후보 발언 누락에 "법적 책임 묻겠다"

Quick Look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측이 대전MBC TV 토론회에서 자신의 모두발언이 누락된 것에 대해 "선거 공작"이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반발했다. 대전MBC는 후편집 과정의 실수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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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지난 21일 밤 대전MBC에서 방송된 충남도지사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 1분가량이 누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김 후보 측은 선거 공작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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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캠프 "법적 책임 포함 책임 묻겠다"…대전MBC "후편집 과정 실수, 사과"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지난 21일 밤 대전MBC를 통해 방송된 충남도지사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이 누락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이 "선거 공작이 의심된다"며 강력 반발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후보 캠프 여명 상근대변인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모두발언은 그대로 내보내면서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은 통째로 삭제했다"며 "선거방송 토론회에서 편집이 가능한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은 후보의 철학과 비전, 각오를 유권자에게 전하는 가장 중요한 순서"라며 "방송사가 자의적으로 특정 후보의 메시지를 편집하고 유권자의 판단 기회를 빼앗는다면 공정언론의 본질을 상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MBC는 어떤 기준과 어떤 의도로 김태흠 후보의 발언을 통째로 빼버렸는지 즉각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며 "김태흠 캠프는 이번 사안을 민주주의와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한다. 법적 책임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충남도당도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MBC를 규탄했다.

강승규 도당위원장은 "선거 토론은 편집 없이 송출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선거 공정성을 훼손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2024년 총선 당시에도 대전MBC가 국민의힘 후보의 1분 발언을 누락한 전례가 있다"며 "이번 일을 단순한 실수로만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뚜렷한 보수 결집과 지지율 상승 흐름 속에 김 후보의 메시지를 원천 차단하려 한 선거 공작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전MBC가 전날 방송한 충남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김 후보의 모두발언 1분가량이 모두 빠진 채 송출됐다.

이와 관련해 대전MBC는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녹화 과정에서 생긴 NG컷 1개를 후편집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라며 "방송 송출 전 이런 문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연출자의 전적인 책임"이라고 해명했다.

대전MBC는 사고를 인지한 즉시 김 후보 캠프와 김 후보 본인에게 유선으로 전후 사정을 설명했다며 "단순 실수 이외 어떠한 의도도 없음을 거듭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보자 토론 송출 과정에서 생긴 사고에 대해 김태흠 후보 캠프와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즉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고 불편부당하고 공명한 선거 보도와 방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김태흠 캠프는 대전MBC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Likely · Within weeks

  • 선거방송심의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서 이번 사안에 대한 조사 및 제재가 이루어질 수 있다.

    Possible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대전MBC가 김태흠 후보의 발언을 삭제한 구체적인 기준과 의도는 무엇인가?
  • 이번 사건이 단순 실수가 아니라 선거 공작의 일환이라는 의혹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결과는 있는가?
  • 대전MBC는 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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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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