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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항소심에서도 '4·3 김일성 지시 촉발' 주장 반복
태영호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제주 4·3 사건을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된 것으로 왜곡했다는 혐의로 항소심 재판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했다. 1심에서 1천만원 배상 판결을 받은 태 전 의원은 4·3이 남로당의 무장 반란이라고 주장하며 희생자 명예 훼손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유족회는 혐오와 왜곡을 막는 중요한 재판이라며 호소했다. 선고는 9월 7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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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