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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제2회 임시회를 열고 상설 특별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행정사무감사 및 인사청문 제도 정비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송형곤 의장은 균형 의회를, 민형배 시장은 성장 사업과 균형 발전을, 김대중 교육감은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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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제2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주요 안건으로 상설 특별위원회 설치 근거 신설, 행정사무감사 및 인사청문 제도 정비 등이 논의되었다.
상설특위 설치 근거 마련…행정사무감사·인사청문 제도 정비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13일 무안청사에서 제2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송형곤 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반도체를 미래 성장 축으로 삼는 동시에 농어촌 현장을 지키고 특정 지역에 예산과 정책이 쏠리지 않는 상생·균형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 특별시와 특별시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제2차 본회의를 오는 22일 열기로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에 지속해 대응할 수 있도록 상설 특별위원회의 설치·운영 근거를 신설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정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안이 의결됐다.
종전 광주와 전남의 관련 규정을 통합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안도 처리해 감사 대상 기관과 현지 확인, 서류 제출 및 관계인 출석 요구, 감사 결과에 따른 시정 요구와 과태료 부과 요청 등의 절차를 확정했다.
정무부시장과 감사위원장 후보자 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수를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는 인사청문회 조례 개정안도 통과됐다.
임미란 의원이 윤리특위 위원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김성식 의원을 새 위원으로 선임했다.
민형배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등 성장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균형발전기금으로 통합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은 "전남의 글로컬 교육과 광주의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역량을 결합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10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본회의 후 전남청사에서 의원과 집행부 간부, 지역 국회의원, 역대 전남도의회·광주시의회 의장, 언론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통합특별시의회 개원 행사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