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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당권 재장악' 시도… 비주류·구주류 '체제 한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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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당권 재장악' 시도… 비주류·구주류 '체제 한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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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패배 후 사퇴 압박을 받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직 개편을 통해 당권을 재장악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비당권파는 물론 친윤계 일부에서도 장 대표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비상대책위 구성이나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 후속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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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패배 후 사퇴 압박을 받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직 개편을 통해 당권을 재장악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장 대표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비상대책위 구성이나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 후속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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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패배 후 사퇴 압박을 받아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당권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입원으로 거취 논쟁이 잠시 소강상태를 맞은 가운데 장 대표는 분위기 일신 차원에서 당직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반(反)장동혁 진영인 비당권파는 물론 구주류인 친윤(친윤석열)계 일각에서도 장 대표 체제가 계속되기는 어렵다는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위 구성 내지 조기 전당대회 개최 등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물밑에서 오가고 있다.

◇ 장동혁 "이 정도면 선전"…2기 당직 인선으로 당 재장악 시도 전망

병원에 입원 중인 장 대표는 여의도로 복귀하면서 당직 인선을 포함한 밀린 당무를 본격적으로 챙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선거 출마 직전까지 맡았던 정책위의장을 새로 임명하는 것을 비롯해 임기 만료된 미디어대변인 유임 여부를 결정하는 등 현행 대변인단의 인선 개편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정책위의장은 주로 함께 일할 원내대표가 낙점하지만, 당헌당규상 임명 권한은 당 대표에게 있다.

신임 정책위의장으로는 정 원내대표와 지방선거 과정에서 정책공약본부장으로 손발을 맞췄던 재선 박수영 의원이 거론된다.

박 의원은 국회 재정경제위 간사를 지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을 정조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 '투톱' 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대표의 이런 태세 전환은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에 따른 사퇴 요구에 대해 '버티기' 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인 당권 행사를 통해 당 재장악에 나서겠다는 구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지방선거에 대해 "이 정도 결과를 냈으면 충분히 선전했다"고 자평하면서 적극적으로 당권 사수에 나선 상태다.

국민의힘은 이날 지방선거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난 시점에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A4 용지 5장 분량의 보도자료를 이례적으로 배포하고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의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보도자료는 장 대표의 취임 이후 ▲ 공정한 공천 시스템 구축 ▲ AI·데이터 기반 선거 전략 수립 ▲ 전문가 중심의 민생·현장 밀착형 선거대책위 구성 ▲ 장 대표의 적극적인 전국 단위 지원 유세 등을 사실상 선거 승리의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장 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대위 출범부터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16개 시·도 전체를 아우르며 후보자들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 야당이 된 직후 치른 2018년 지방선거와 비교해 당선인 수가 광역단체장 2명, 기초단체장 42명, 광역의원 191명, 기초의원 268명이 각각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7일 의원총회에서도 선수와 계파를 불문하고 사퇴 요구가 쇄도했지만, 당권파의 지원 사격과 여전히 신중론을 견지하는 일부 중진들을 등에 업고 대표직 수성 의지를 강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장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 당원들은 '당원의힘' 홈페이지를 만들어 양향자·우재준 최고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등 실력 행사에 돌입한 모습이다. 이들은 장 대표를 비판하는 의원들에게 '문자폭탄'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비당권파에 더해 구주류도 '張임기 완수'는 불가 판단…새 리더십 구상은 이견

장 대표가 임기 2년 완수를 목표로 당권 재장악에 나섰으나 당내에는 장 대표의 리더십이 복구할 수 없을 정도로 상실됐다는 의견이 많다.

그동안 장 대표와 각을 세워온 친한(친한동훈)계, 소장파,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물론 구주류에서도 비슷한 인식이 감지된다.

다만 장 대표가 버티기에 들어갔고 최고위원의 연쇄 사퇴로 인한 지도부 해산 가능성도 당장은 없는 만큼 당내에서는 '질서 있는 퇴진론'이 많이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지도부 교체의 방법론을 놓고는 계파별로 '조기 전당대회 개최'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으로 의견이 갈린다.

계파색이 옅은 3선 중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에 "장 대표가 물러나고 비대위를 띄우는 게 맞다"며 "지금은 당원 구조가 망가져 있어 전당대회를 열어봐야 소위 강성 지지층이라 불리는 태극기부대가 분탕을 칠 게 뻔하다"고 말했다.

구주류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는 "지금 전당대회에 나가 당선돼봤자 결국 내년 8월까지 장 대표의 잔여 임기만 할 수 있어서 양질의 후보가 나올 수 없는 구조"라며 "비대위로 당 체질을 개선한 뒤 전당대회를 열어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쥘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개혁 성향의 재선 의원도 비대위에 무게를 두면서 "지금은 당 대표 선출에 책임당원 투표를 50% 반영하고 있는데, 비대위 체제에서 이 비율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제껏 강성 지지층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당 지도부의 강경 성향을 이끌었는데, 극우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원내지도부의 한 초선 의원 역시 "계엄·탄핵 이후 당내에 정리되지 않은 생각과 노선이 너무 많다"면서 "비대위 체제에서 서로 신뢰를 회복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18일 채널A 인터뷰에서 "비대위를 해서 성공한 적은 잘 없다. 정공법은 전당대회를 하는 것"이라며 "다음 총선이 중요한데 전당대회를 해서 총선을 치를 리더십을 어떻게 하느냐. 어떻게 이길 거냐. 거기에 초점을 두고 모든 걸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Bundan Sonra Ne Olabilir?

Yapay zekâ öngörüsü — kesinlik taşımaz

  • 장동혁 대표의 당직 개편 시도가 예상되나, 당내 반발로 인해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Olası · Haftalar içinde

  •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또는 조기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이 높다.

    Muhtemel · Aylar içinde

Açık Sorular

  • 장 대표의 당직 개편이 성공할 수 있을까?
  • 비상대책위 또는 조기 전당대회는 언제 열릴까?
  • 새로운 리더십은 누가 맡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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