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ızlı Bakış
미국 하원이 외국인 도·감청법(FISA 702조) 연장안을 부결시켜, 테러 감시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 연장을 요청했으나, 정보기관 수장 지명에 대한 반발로 부결됐다.
Yapay zekâ özeti
Neden Öneml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에 중요하다고 요청한 외국인 도·감청법(FISA 702조) 연장안이 미 연방 하원에서 부결되었다. 이 법은 미국 밖에 있는 외국인의 통신 정보를 법원의 영장 없이 수집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월드컵·美독립 250주년 등 대형 이벤트 앞 테러 감시 공백 불가피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에 중요하다며 공개적으로 요청한 '외국인 도·감청법' 연장안이 11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에서 부결됐다.
이로써 정보당국이 법원의 영장 없이 미국 밖에 있는 외국인의 이메일이나 통화 내용 등 통신 정보를 통신회사에서 수령해 해당 정보를 나중에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은 당분간 공백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미 하원이 이날 전체회의에서 외국인 도·감청법으로 알려진 '해외정보감시법(FISA) 702조'를 다음 달 2일까지 단기 연장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98표, 반대 218표로 부결됐다.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대체로 반대한 가운데 7명이 찬성표를 던졌으며, 집권 여당 공화당 의원 중 19명이 반대표를 행사했다.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부결과 함께 당파적 교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원이 1주일 휴회에 들어감에 따라 702조는 만료될 위기에 처했다"며 "미국은 외국의 표적에 대한 감시를 계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적 회색지대에 놓이게 됐다"고 짚었다.
이 법은 12일 밤 12시를 기해 만료된다.
이번 연장안이 부결된 건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사의를 표한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자리에 윌리엄 펄티 연방주택금융청장을 '국장 대행'으로 지명한 것에 대해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가 반발해왔기 때문이다.
미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자리에 정보 및 안보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 펄티 청장이 부적절하다는 게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월드컵과 미국 건국 250주년 독립 기념행사 등 굵직한 대형 이벤트들을 앞두고 테러 감시 등 국가 안보 차원에서 이 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회에 FISA의 단기 연장을 요청해 기관(정보당국)의 수장을 선정하고 인준받을 시간을 확보하려 한다"며 펄티 대행이 정식 DNI 국장을 선임하기 전 임시로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지만, 의회의 거센 반대론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Bundan Sonra Ne Olabilir?
Yapay zekâ öngörüsü — kesinlik taşımaz
미국 하원은 FISA 702조의 단기 연장 또는 개정안을 다시 표결에 부칠 것이다.
Muhtemel · Günler içinde
FISA 702조의 연장 또는 개정 실패 시, 미국 정보당국의 해외 정보 수집 활동에 일시적인 차질이 발생할 것이다.
Çok muhtemel · Haftalar içinde
Açık Sorular
- FISA 702조의 만료 이후 테러 감시 공백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 미국 의회는 언제쯤 FISA 702조의 영구적인 연장 또는 개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인가?
- 윌리엄 펄티의 국가정보국 국장 대행 지명에 대한 반발은 어떻게 해소될 것인가?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부결에 대해 어떤 추가적인 입장을 밝힐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