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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KAIST 총장이 임기를 마치며 대학을 '도전 정신'과 '창업 친화적' 환경으로 변화시킨 성과를 남겼다. 학사 지원자 증가, 다수의 창업 기업 배출, 미래 융합 학문 분야 확대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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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KAIST 총장은 재임 기간 대학을 '도전 정신을 핵심 가치로 삼는 혁신 대학'으로 변화시키고 창업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KAIST는 괴짜들의 놀이터…창의·도전으로 미래 과학기술 선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17대 이광형 총장이 2일 대전 본원 존해너홀에서 이임식을 하고 임기를 마쳤다.
2021년 취임한 이 총장은 재임 기간 KAIST를 '도전 정신을 핵심 가치로 삼는 혁신 대학'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취임 이후 줄곧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강조하며 국내 대학 최초로 실패연구소를 설립하고, 질문·토론 중심 수업을 확대하는 등 도전 중심의 학문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이 총장은 KAIST의 교육 철학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놀고 공부하며 창업도 해보고 실패도 해볼 수 있는 곳, '괴짜들의 놀이터'로 어떤 일이든 시도해 볼 수 있는 학교라고 강조해 왔다.
이 총장은 재임 기간 '1랩 1창업' 비전을 제시하고 학생 창업 휴학 기간을 사실상 무기한으로 확대하며 교원 창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창업 친화적 환경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2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568개 창업기업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24개 기업이 상장했다. 누적 기업가치는 약 22조원을 넘어섰다.
학사과정 지원자는 2021학년도 5천687명에서 올해 1만661명으로 증가해 5년간 약 87.5% 늘었다. 외국인 대학원 지원자도 902명에서 2천205명으로 증가했다.
이 총장은 국내 최초 AI대학을 설립해 포스트(Post)-AI시대 교육 모델을 제시했으며 공학생물대학원, 뇌인지과학 등 미래 융합 학문 분야를 확대했다.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도 신설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융합 교육을 강화했다.
이 총장은 올해 기준 총예산 1조6천89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 재정 기반을 마련했으며, 재임 기간 발전기금 약정액으로 3천296억원을 유치했다.
이 총장은 "KAIST가 기존 틀을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대학이 되기를 바랐다"며 "앞으로도 KAIST가 대한민국을 넘어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undan Sonra Ne Olabilir?
Yapay zekâ öngörüsü — kesinlik taşımaz
KAIST,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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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총장의 정책 방향은?
- KAIST의 미래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