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해 공방' 격화로 양국 모두 밀 수출 차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흑해 민간 표적 공격 상호 중단을 제안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양국의 교전 격화로 밀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고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흑해 민간 표적 공격 상호 중단을 제안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양국의 교전 격화로 밀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고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교황청은 5일 레오 14세 교황이 11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페루를 순방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방문은 1987년 이후 처음이며, 페루는 과거 선교사와 주교로 활동했던 지역이다.

루마니아가 극심한 가뭄으로 다뉴브강 수위가 낮아져 원전 냉각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해군을 동원해 다뉴브강 암반을 폭파하여 물길을 바꿨다. 이 조치로 체르나보다 원전의 원자로 1기 가동 중단 사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올해 러시아군 손실이 신규 모집 병력을 넘어섰고, 7월에만 4만2천86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의 대규모 동원령과 북한군 추가 파병설을 뒷받침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군 3만명 수용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가 국경 1천km 이상 떨어진 러시아 키로프주의 군수기업과 석유 시설, 물류 창고 등을 장거리 공격했다.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방산 전시회를 미사일로 공격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슬로비안스크와 체르니히우 지역도 공격했다.

루마니아 영공을 침범한 드론이 루마니아 F-16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었으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다. 드론의 발사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이 잦다.

'마가' 진영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과거 친러 행보를 반성하고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 그녀는 공습을 경험하고 푸틴 대통령을 비판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그녀의 방문을 지지했다. AP통신은 그녀의 입장 변화가 미국 정치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1천km 이상 떨어진 러시아의 군수·석유 시설과 최대 물류기업 와일드베리스 창고를 잇달아 공격하며 장거리 드론 전력을 과시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이 올해 최대 규모 중 하나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흑해 곡물 수출로를 무력화하려 한다고 경고하며, 미국 특사들과 평화 협상 재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가능성도 언급했다. 또한, 군 수뇌부에 징집제도 개선을 첫 임무로 제시했다.

교황 레오 14세의 젊은 시절을 다룬 세 번째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다큐멘터리는 1983년 세계 평화 운동 참여, 테니스 사랑, 수학 학위 등 그의 폭넓은 학문적 배경과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이어가며 에너지 수급 불안을 심화시키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후 소셜미디어에 불타는 러시아 석유 시설 영상을 게시했으며,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엇 미사일 지원 확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독일 메밍겐으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여객기의 승객석 창문이 비행 중 파손되어 회항했다. 창문이 떨어져 나가면서 한 승객이 밖으로 빨려 나갈 뻔했으나 안전벨트 덕분에 무사했다.

그리스 여당 정치인을 겨냥한 폭발 테러 용의자 3명이 테살로니키와 크레타섬에서 체포되었다. 이들은 당국이 주시해온 반체제 인사들로, 지난 1일 테살로니키에서 발생한 테러로 1명이 사망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올가을 핵심 광물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양국 공동 설립 투자기금이 두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우크라이나 재건 투자기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탈리아 정부가 방위 산업 기밀 정보를 러시아에 유출한 혐의로 러시아 외교관 2명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로마 검찰은 전직 이탈리아 정보기관 요원 등 2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은 현역 군인 등으로부터 얻은 정보를 러시아 외교관에게 넘긴 혐의를 받는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동맹국들의 대규모 지원을 확보하며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드론 구매 의사를 밝히며 기존 입장에서 선회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후 "방공망 지원 감사하며 평화 앞당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허용을 시사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심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강화하며 양측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이달 들어 키이우에서만 민간인 30명 이상이 숨졌으며, 러시아는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맞서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며 대응하고 있다.

유로·지중해기후변화센터는 기후 변화로 인해 이탈리아 GDP가 2050년까지 최대 6%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세수 감소, 자금 조달 비용 증가 등 경제적 악영향 때문이며, 높은 부채비율과 낮은 잠재성장률도 취약 요인으로 지적됐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집중 타격해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다. 밤새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1명 사망, 2명 부상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방공망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양측은 장거리 드론과 미사일로 서로의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며 공방을 격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정상회의 개막일에 맞춰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대규모 드론을 날리고 크림반도 보급로를 타격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러시아는 연료난을 인정하고 휘발유를 수입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외신은 전황을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흐름으로 평가한다.

헝가리 새 정부가 16년 만의 정권 교체 후 오르반 전 총리 정부에 편향됐다는 비판을 받은 공영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머저르 총리는 이를 '선전방송의 종식'이라 표현하며 언론 장악 구조 해체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7일 러시아에 기밀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이탈리아 정보기관 요원 등이 로마 검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현역 군인 등 6명으로부터 방위산업 정보를 러시아 요원에게 넘기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으며,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이를 "빙산의 일각"이라 비판했다.

이탈리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총리를 겨냥한 거듭된 공격에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앞두고 갈등을 피하고자 무대응 원칙을 세웠다. 안토니오 타야니 외무장관은 미국이 전략적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논란 확대를 자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