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ظرة سريعة
소설가 한강의 동화 '눈물상자'가 국립합창단에 의해 창작 음악극으로 재탄생했다. 다음 달 14일 예술의전당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감정을 잃은 존재가 자기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합창으로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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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ماذا يهم
소설가 한강의 동화 '눈물상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음악극이 다음 달 14일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이 공연은 눈물과 감정을 억누르는 시대에 공동체의 위로를 담아낼 예정이다.
내달 14일 예술의전당 무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소설가 한강의 동화 '눈물상자'가 창작 음악극으로 재탄생했다.
국립합창단은 다음 달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열고 합창음악극 '눈물상자'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눈물상자'는 한강의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했다. 남보다 자주 눈물을 흘려 '눈물단지'라 불리는 외톨이 아이가 눈물을 모으는 '눈물상자 아저씨'를 따라나섰다가 평생 울지 못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음악극은 감정을 잃거나 표현하지 못했던 존재가 조금씩 자기 목소리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눈물상자' 음악의 작사·작곡을 맡은 박천휘는 뮤지컬과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박지리 작가의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 등 한국 소설을 무대 언어로 풀어낸 경력이 있다.
이번 공연에선 한강 특유의 섬세하고 시적인 문장과 인간 내면을 응시하는 조용한 시선을 합창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아이' 역에는 배우 최은영, '눈물상자 아저씨' 역에는 배우 김승대가 섭외됐다. '할아버지' 역은 국립합창단 단원인 길은배가 맡고 배우 신소현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가 지휘하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합창단의 노래에 맞춰 연주한다.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등을 만든 오경택이 연출을 맡았다.
국립합창단은 "눈물과 감정을 억누르는 시대에, 합창은 마음을 함께 노래하는 예술로서 개인의 상처를 공동체의 위로로 치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أسئلة مفتوحة
- 음악극의 구체적인 연출 방식은?
- 향후 다른 공연 계획은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