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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시민 염원 담은 승리…취임 첫날부터 전력 다해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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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03.06.2026Politik5 dk okumaSouth Korea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 "시민 염원 담은 승리…취임 첫날부터 전력 다해 일할 것"

Auf einen Blick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은 4일 "시민 염원이 담긴 승리"라며 "누적된 울산의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취임 첫날부터 전력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영제 도입과 교통공사 설립 등 시내버스 정상화, 전시행정성 예산 차단 및 정보 공개를 통한 청렴하고 공정한 시스템 복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당선인은 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승리라고 평가하며, 취임 첫날부터 울산의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내버스 정상화, 행정 정보 공개 등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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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은 4일 "민주도시를 바라는 시민들 염원이 오늘 결과를 만들었다"며 "누적된 울산의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취임 첫날부터 바로 전력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공영제 도입과 교통공사 설립 등 시내버스 정상화로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전시행정성 예산을 차단하고, 행정 정보를 공개해 청렴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울산 시민들께서 변화를 선택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쉽지 않은 선거였지만 끝까지 정책으로, 일로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 시민들께 닿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승리, 민주의 승리다. 12·3 내란을 끝내고 시민이 주인인 민주도시 울산을 바라는 시민들 간절한 염원이 이 결과에 담겨 있다고 믿는다. 이 선택의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취임 첫날부터 바로 전력을 다해 일하겠다.

--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였다. 선거운동 기간 가장 어려웠던 점은.

▲ 울산이 정치·심리적 험지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제거 대상이고, 민주당에서도 낯선 사람이라는 시선이 있었다. 뒷조사와 허위사실 유포도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네거티브 없이, 자리와 이권 약속 없이 선거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당에서도 답답해하고 주변에서도 걱정이 많았지만, 원칙을 지킨 것이 오히려 시민들께 신뢰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 그런 어려움을 딛고 유권자들 선택을 받은 요인은.

▲ 무엇보다 기득권 카르텔과 전시행정에서 벗어나 민주도시 울산을 만들려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일 잘하는 대통령과 변화를 원하는 울산 민심이다. 기득권 카르텔과 전시행정에 지친 시민들이 진짜 변화를 선택해주셨다. 둘째, 명확한 방향과 비전이다. 노동 중심 산업 AI 대전환(AX), 동북아 에너지 허브,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행정통합 선도라는 비전이 시민들께 와닿았다고 본다. 셋째, 바른 선거 방식이다. 네거티브 없이 오직 정책과 진심으로 뛴 선거운동을 시민들이 알아봐 주셨다. 넷째, 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과 범민주진영이 손을 맞잡은 울산형 빅텐트 단일화다. 당을 넘어 뜻을 모은 동지들 힘이 결정적이었다. 한 분이 열 분이 되고, 열 분이 백 분이 된 시민들 힘이 이 결과를 만들었다.

-- 대표 공약으로 '시민 이동권 보장'을 꼽았다. 어떤 정책들을 추진하나.

▲ 먼저 시내버스 공영제를 추진하겠다. 울산은 매년 1천600억원의 세금을 시내버스에 지원하면서도 수송 분담률은 10%에 불과하다. 7개 특·광역시 중 공영제나 준공영제를 시행하지 않은 유일한 도시다. 교통공사를 설립해 시가 노선 결정권과 운행 감독권을 직접 행사하겠다. 소외 노선을 즉시 확충하고 북울산역 교통허브 구축, 구영리·무거동 버스노선 확대, 천상리 노선 복원 등 시민이 실제로 불편을 호소하는 곳부터 바꾸겠다. 대중교통은 시민 기본권이다.

-- '울산 대전환'을 기치로 내건 만큼 울산시정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 시급히 해결할 과제를 꼽는다면.

▲ 도시 기본을 정립하고 민주도시 울산을 만드는 것이다. 당선인 신분이라 아직 권한은 없지만, 준비는 바로 시작하겠다. 먼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정상화, 그리고 비리와 의혹이 지목된 여러 행정 문제를 미루지 않고 바로잡겠다. 취임 첫날부터 전시행정성 예산 전수조사를 시작하겠다. 보여주기식 행사, 실적용 사업, 기득권을 위한 예산 집행을 차단하고 그 재원을 시민 삶에 직접 투입하겠다. 행정 정보를 공개하고 시민이 참여해 감시·감독할 수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복원하겠다. 혈세는 눈먼 돈이 아니라, 가장 귀하고 무서운 돈이다. 그 돈이 시민에게 제대로 돌아가도록 하겠다.

--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시민 이익을 대변하겠다는 대의를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 대의가 없으면 공심(公心)이 생기지 않고, 공심이 없으면 정치적 욕심에 갇혀 타인을 시기하게 된다. 진영과 정파를 떠나 울산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 울산 발전 앞에 편 가르기는 없다. 백 번을 두들겨 맞더라도 반걸음, 천 번을 맞더라도 또 반걸음 나아가겠다. 오직 시민만 보고 일하겠다.

Offene Fragen

  • 김상욱 당선인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정 문제를 바로잡을 것인가?
  •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및 교통공사 설립의 구체적인 로드맵은 무엇인가?
  • 전시행정성 예산 차단 및 재원 투입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 행정 정보 공개 및 시민 참여 시스템 복원의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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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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