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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들 도심 집중 유세
Politik
연합뉴스 정치31.05.2026Politik2 dk okumaSouth Korea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들 도심 집중 유세

Auf einen Blick

대전시장 후보들이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31일 도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야구장 좌석 증설 약속으로 표심 공략을,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민주당의 계룡 스파텔 이전 공약 비판을 강조했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6·3 지방선거가 임박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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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31일 여야 대전시장 후보들이 도심 집중 유세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야구장 좌석 증설 약속으로 야구팬들 표심을 공략했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민주당의 '계룡 스파텔 이전' 공약을 겨냥해 공세를 펼쳤다. 허태정 후보는 이날 오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대전 중구 한화생명 볼파크를 사흘 연속으로 찾아 야구팬들을 만났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시장으로 재임할 때 설계 단계에서 구상했던 야구장 좌석이 민선 8기 들어 3천석 가량 줄어들었다고 지적하면서, "시장이 되면 좌석 3천석을 신속히 증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이장우 후보도 야구장 3천석을 증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허 후보는 이어 서구 도마동 도마큰시장과 관저동 마치광장 등에서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선거일 전 마지막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인 내달 1∼2일 48시간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고 시민의 일터를 찾는 '무귀가 유세'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장우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계룡스파텔을 충남 계룡으로 이전하겠다는 민주당 계룡시장 후보의 공약을 비판한데 이어, 이날은 유성구 대온장 사거리에서 '계룡스파텔 이전 규탄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논평을 내고 "유성온천의 역사와 지역의 자산이 선거 수단이 돼 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과 대전지역 정치인들은 계룡스파텔 이전 공약에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시민 앞에 책임있는 설명을 하라"고 압박했다. 이 후보는 또 동구 중앙시장과 대전역, 중구 중앙로역 등 시내 번화가를 훑으며 유세에 집중했다.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는 교회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으며, 오후에는 서대전네거리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펼친다. 한편, 후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본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대전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를 기록한 것을 거론한 뒤 "아직 선거는 끝나지 않았다. 6월 3일 본투표가 남아있다"며 "사전 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꼭 투표장에 가 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도 전날 오후 스레드(Threads) 계정에 '투표하면 이깁니다'라는 태그와 함께 "이제는 결전의 본투표만 남았다. 6월 3일에 투표할 사람 있나요? 우선 나부터"라며 본투표를 독려했다. 강 후보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투표장에 많이 가셔서, 대전이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 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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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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