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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 '단합과 외연 확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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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 '단합과 외연 확장' 강조

Auf einen Blick

이재명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내부 단합과 외연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북 관계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졌다며, 햇볕정책 등 평화 공존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I-generierte Zusammenfassung

Warum es wichtig ist

이재명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내부 단합과 외연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 정부의 성과 계승과 남북 관계 회복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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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내부의 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속이 단단해야 한다"며 "그리고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하면서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문 전 대통령과의 오찬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민주 정부가 이제는 국가 전체를 책임져야 할 주요 세력이 됐다.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집권하면서 모두를 대표하고 모두를 위한 정치와 행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범여권 논객인 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재건축론과 맞물려 여권의 분열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결국 여권 내부에서 단합을 이뤄내고, 이를 바탕으로 외연을 넓혀 안정적인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내부 단결만을 우선시해 외연 확장에 반대하거나, 외연 확장에만 몰두하며 속으로는 단합을 이뤄내지 못하는 것은 집권 세력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는 인식도 엿보인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그동안 집권했던 민주 정부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도 부각했다.

이 대통령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을) 넘어 이제 현 국민주권 정부가 만들어졌는데, (과거 민주 정부의) 성과 기반 위에서 또 하나의 층을 쌓아가고 있다"며 "당연히 좋은 점은 키우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새로운 것을 더해서 끊임없이 민주 정부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미래지향적으로 보면 이 나라를 책임지고 국가를 책임지는 민주 정권이 재탄생하고, 그 기반 위에서 국민과 나라가 더 나은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의 할 일이자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가 (집권한 지) 1년 남짓 됐는데, 그동안 (문재인 전) 대통령님께서 5년 동안 만든 성과가 많이 훼손됐다. 외교·안보·남북관계·경제·문화 할 것 없이 너무 많은 것들이 망가졌다"며 "이를 정상화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께서 하신 일과,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만든 것들은 역사적으로 평가받을 큰 성과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잘 못 느끼다가 많이 훼손되고 나니 느껴진다. 그래서 계속 열심히 복구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남북 관계와 관련, "해외 정상들을 만나고, 남북관계를 대하며 느낀 게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남북관계가) 망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적대감과 대결 의식이 한두 해 정성을 들이거나 입장을 바꿔서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지금 계속 (조사) 결과들이 나오긴 하지만 이 군사쿠데타·친위쿠데타를 위해 북쪽을 이 군사적으로 압박한 게 정말 너무 컸던 것 같다. 너무 많이 쌓여 있다"면서도 "민주 정부들이 해왔던 햇볕정책 등 남북 평화 공존정책은 끊임없이 해야 한다.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조언을 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초청이) 너무 늦어 죄송하다"며 "한번 모셔야지 했다가도 일이 꼬여서 (늦었다). 앞으로 자주 말씀을 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ffene Fragen

  • 여권 분열은 어떻게 봉합될 것인가?
  •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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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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