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통합돌봄 전수조사 실시
강원 동해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제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통합돌봄 우선관리대상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요양 및 노인맞춤돌봄 이용자 등 500여 명이 대상이다.

강원 동해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제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통합돌봄 우선관리대상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요양 및 노인맞춤돌봄 이용자 등 500여 명이 대상이다.

강원 인제군이 3월부터 시행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 65명에게 가사, 식사, 주거환경 개선 등 310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9월부터는 돌봄 대상을 중증 장애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전북 군산시가 관내 20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원 환자 44명에게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퇴원 예정 환자를 발굴해 건강 상태와 돌봄 수요를 조사 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 고양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 의심 1,972명을 조사, 144명을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발굴했다. 이들은 즉시 서비스 연계에 착수했으며, 거부자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 시행 후 인력 충원 없이 업무가 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4.6%는 현재 인력으로 업무 수행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최우선 개선 과제로 인력 충원을 꼽았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 100일을 맞아 열린 포럼에서 돌봄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보고 국가 기본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통합재가서비스 예비 사업 결과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입소 위험이 감소했으며, 복지부는 각계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주거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케어안심주택'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퇴원 후 거주지가 마땅치 않은 어르신에게 임시 주거 공간과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제4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열어 제도 시행 100일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지방정부 역량 강화, 서비스 확대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통합돌봄 우선 발굴 필요군'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47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100일 만에 4만6천여명이 신청해 3만7천여명이 서비스를 받았으나, 국민 10명 중 4명은 제도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방문 신청의 불편함을, 제공자들은 예산 부족을 호소했다.

강릉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25가구에 AI 스마트 돌봄로봇을 보급하여 정서적 지지, 복약 알람, 활동 감지 및 응급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주시가 의료·요양 돌봄이 필요한 시민 1천명을 찾기 위해 8월 10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자, 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가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중증장애인을 위해 '성동형 통합돌봄 방문목욕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전문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목욕 서비스와 안부 확인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이동 편의에 따라 기관 연계형과 재가돌봄방문형으로 나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서울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방문해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격차 해소와 재정 지원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경남 밀양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 '고쳐드림'이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돌봄 노인 일자리 전국 5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신노년층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