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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단체장 선거서도 승리…與野 입장 뒤바뀐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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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치·2h ago·🇰🇷South Korea·Politics

민주당, 기초단체장 선거서도 승리…與野 입장 뒤바뀐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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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기초단체장선거#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선거결과#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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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선거뿐 아니라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선거구 227곳 가운데 민주당은 52.4%인 119곳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41.9%인 95석을 얻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이 145석을 차지하며 63석을 얻은 민주당에 압승을 거둔 바 있으나, 이번에는 양당의 입장이 바뀌었다. 다만 여야 격차는 지난 지선만큼 크지 않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과 대전, 호남에서 크게 우세를 드러냈다.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가운데 17곳에서 민주당이 승리했고, 국민의힘은 8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 3구와 양천구, 중구, '한강벨트'로 불리는 강동·용산·광진구에서 승리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7석, 민주당이 8석을 차지했지만 이번에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인천은 11개의 구청장·군수 선거에서 민주당이 8석, 국민의힘이 3석을 차지했다.

경기는 31곳 중 민주당이 19석, 국민의힘이 12석을 확보했다.

대전 5곳과 전북 14곳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

전남광주는 27곳 중 22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조국혁신당은 2석을 얻었고, 무소속 후보 3명이 당선됐다.

충북(민주당 6석·국민의힘 5석)과 강원(민주당 11석·국민의힘 7석)에서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제쳤다.

반면 9석이 걸렸던 대구 기초단체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모두 승리했다.

경북에서도 22곳 중 18곳을 국민의힘이 승리했고, 무소속 후보는 4명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충남에서 10석을 확보하며 5석에 그친 민주당을 크게 앞섰다.

부산은 국민의힘 9석·민주당 7석, 경남은 국민의힘 10석·민주당 4석·무소속 4석, 울산은 국민의힘 4석·민주당 1석으로 집계됐다.

오후 2시 기준 서울을 제외한 모든 지역 개표율은 100%다. 서울의 경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발생한 시위로 인해 일부 투표소의 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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