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가필수의약품 '다카르바진 주사제' 생산 지원으로 공급망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악성 흑색종, 호지킨림프종 치료에 필요한 '다카르바진 주사제' 제조를 지원해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한다.
식약처는 다카르바진 주사제 공급을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주문제조 제도를 활용한 정부 공적 공급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 주문제조 대상이 되면 제약사는 생산 원가를 보전받고 공공이 제조 물량을 책임지고 구매해 공급한다.
식약처는 국내에 다카르바진 주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치료제가 제한적이고, 의료 현장과 환자 등이 지속 공급을 요청했던 것을 고려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달 중 주문제조 물량을 의료 현장에 공급해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필수의약품 주문제조 대상은 유한양행[000100]의 '유한카나마이신황산염주사', 휴온스[243070]의 '휴메트린정' 등을 포함해 모두 8개로 늘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하순 열린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통해 다카르바진 주사제와 '독소루비신 주사제(동결건조)', '시스아트라쿠륨 주사제'를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