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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nam Local Councils See Mixed Results in 6.3 Local E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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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h ago·🇰🇷South Korea·Politics

Gyeongnam Local Councils See Mixed Results in 6.3 Local E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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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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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결과 경남지역 기초의회가 국민의힘 다수 체제를 대체로 유지하면서도 일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약진한 사례가 눈에 띈다.

오는 7월 출범할 민선 9기를 이끌어갈 창원특례시장에 국민의힘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당선된 가운데 창원시의회에서 국민의힘은 가까스로 과반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전체 45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확보한 의석은 최소 과반에 해당하는 23석이다.

민주당은 21석을, 진보당은 1석을 가져갔다.

4대 창원시의회(2022년 7월∼2026년 6월) 출범 당시 원 구성 현황(국힘 27석·민주 18석)과 비교해보면 국민의힘이 4석 줄고, 민주당이 3석을 더 확보했다.

거대 양당을 제외한 군소정당 후보의 창원시의회 입성은 8년 만이다.

2대(2014년 출범) 때 4명(통합진보당)에서 3대(2018년 출범) 때 1명(정의당)으로 대폭 줄어들었다가 4대 때는 아예 시의회 입성에 실패했다.

물론 민주당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최소 과반 확보에는 성공함에 따라 대다수 일반 안건(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의 경우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대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의정활동 과정에서 연대 가능성이 큰 민주당·진보당과 국민의힘간 힘의 균형이 얼추 비슷해지면서 5대 의회에서는 시정 견제에 더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시장이 당선된 김해시의회에서는 민주당 과반으로 원내 지형이 재편됐다.

국민의힘 시장이 당선 깃발을 꽂은 4년 전 선거에서는 11대 14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열세였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15대 10으로 의석 과반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거제에서는 민주당 변광용 현 시장이 징검다리 3선을 거머쥔 가운데 시의회 구성도 민주당 우위로 기울었다.

총 16석 중 2022년 지선 때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똑같이 8석씩을 차지해 팽팽한 균형을 이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0석을, 국민의힘이 6석을 가져가 민주당 과반 체제가 구성됐다.

초접전 끝에 민주당 시장을 배출한 통영의 경우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4년 전 선거에서 통영시의회는 민주당 4석·국민의힘 8석·무소속 1석으로 국민의힘 과반 체제였지만,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7석·국민의힘 6석·무소속 1석으로 권력 구도가 재편됐다.

하동군의회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5석을 확보해 비교적 선방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같은 5석, 무소속은 1석을 차지했다.

보수색이 짙은 사천시의회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석씩 가져갔다.

의령군의회에서는 여전히 국민의힘 절대다수 체제가 유지됐지만, 민주당 소속 1명이 2018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군의회에 깃발을 꽂는 데 성공했다.

이밖에 진주·남해를 비롯한 나머지 11개 시군의회는 국민의힘이 다수를 점했다.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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