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법사위, 최영중 전 시의원 아동 성매매 혐의 통신영장 반려 경위 추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아동 성매매 혐의로 제명된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통신영장 반려 경위를 추궁하며, 검찰과 경찰의 수사 지연 및 비호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청주지검을 항의 방문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아동 성매매 혐의로 제명된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통신영장 반려 경위를 추궁하며, 검찰과 경찰의 수사 지연 및 비호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청주지검을 항의 방문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단독 원 구성에 반발하며 불참했다. 민주당 내에서도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법사위는 10일 민주당 주도로 3대 특검 및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추가 연장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 통과 시 특검 시한은 내달 23일까지 늘어나며, 파견 공무원 수 확대 및 공소유지 변호사 도입 내용도 포함됐다.

국회 법사위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포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심사에 착수했다. 여당은 10월 2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에 맞춰 법안 처리를 서두르고 있으며, 야당은 불참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이 맡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는 다수당의 국회의장·법사위원장 동시 독점을 막고 입법부 내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가동하고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은 불참한 가운데, 법사위는 법안심사제1소위 구성 등을 의결하고 주요 법안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법제사법위원회를 계속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의석수대로 상임위를 배분하거나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의 협조 부족을 지적하며 민생 법안 처리를 강조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한 전반기 국회 운영을 비판하며, 후반기에는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법사위원장들의 증인 퇴장, 차명 주식 거래, 독재적 운영, 대법원장 조롱 등을 사례로 들며 법사위 운영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를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이 법사위를 고집하는 것은 공소 취소 특검법 강행 처리와 검찰 겁박 의도라고 비판했다. 또한 선관위 개혁을 위한 종합 개헌을 촉구하며, 사전투표제 개선 또는 폐지, 한동훈 의원 복당 문제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법제사법위원회 집착으로 국회 정상화 문턱 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원 구성 협상을 미룰 명분이 없고, 미룰 시간은 더더욱 없다"고 18일 밝혔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여야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면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포기하지 않으면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반성 메시지는 기만이라고 비판하며 법사위원장직 양보를 압박했다. 정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직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국회 정상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법사위원장은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주장은 민생 파업 선언과 같다고 비판했다. 또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선관위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모두를 위한 포용과 개방'을 말하려면 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SNS 글이 위선이라며, 당권 장악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가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제2당 몫으로 내놓으라고 민주당에 요구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소 취소 포기를 공식 선언하라고 촉구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주장했다.

여야가 9일부터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관건은 18개 상임위원장 배분, 특히 법사위원장의 배분이다.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양보할 생각이 없으며, 국민의힘은 '견제와 균형' 원칙으로 고강도 대여 압박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