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6t급 예인선 A호, 컨테이너선 예인 작업 중 전복
2일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되어 선원 8명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구조되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해경은 사고 경위 조사와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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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 A호가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 B호를 예인하기 위해 출항했다가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되었다.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들을 수색중인 해경은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복된 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 A호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부산항 관공선 부두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A호는 라이베리아 선적 6만6천332t급 컨테이너선 B호를 예인하기 위해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A호는 출항한 지 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시 29분께 B호가 정박 중인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전복됐다.
A호가 전복 상태로 발견된 장소는 B호 바로 옆이었다.
해경은 A호가 B호를 예인하던 중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A호의 예인줄 이용 여부 등도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구조된 A호 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A호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 중 인도네시아인 1명만 구조됐고, 한국인 1명은 숨졌다. 나머지 6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조된 인도네시아인 선원은 해경 연안구조정에 태워져 인근 부산해경 부두로 이송됐다.
이 밖에 해경은 선박교통관제시스템(VTS) 자료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B호도 인근 항구로 예인되고 있다.
해경은 이 컨테이너선이 입항하는 대로 선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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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의 실종자 수색 작업 지속
Very likely · Within days

부산 오륙도 남동쪽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이 전복되었습니다. 사고는 조종불능 상태인 6만t급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려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해경은 현재 실종된 선원 6명을 수색 중입니다.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이 전복되어 8명이 탑승한 가운데, 구조된 인도네시아 선원이 당시 긴박했던 탈출 상황을 전했다. 현재 해경이 나머지 실종 선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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