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지연으로 전액 도비 사업 10월부터 예산 공백…5천700여 명 당장 15일부터 못 받을 위기
Quick Look
-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및 5·18 민주유공자 생활보조 보훈수당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위기에 처했다.
- 10월부터 3개월 치 예산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아 추경안에 반영되었으나 도의회와의 이견으로 처리가 지연되면서 5천670명의 국가유공자와 100여 명의 민주유공자가 15일부터 수당을 받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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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경기도는 매년 국가유공자와 5·18 민주유공자에게 생활보조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 수당은 기준중위소득 이하 대상자에게 월 10만원씩 지원된다. 올해 예산 편성이 지연되면서 10월부터 지급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전액 도비 사업 10월부터 예산 공백…5천700여 명 당장 15일부터 못 받을 위기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국가유공자와 5·18 민주유공자 생활보조 보훈수당 지급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0~12월 3개월 치 국가유공자 생활보조 보훈수당 사업비가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아 2회 추경안에 뒤늦게 반영됐다.
이 수당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국가유공자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복지사업비로 대상 인원은 5천67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이번 추경안에는 3개월치 예산 17억여원이 담겼다.
5·18 민주유공자 생활지원 보훈수당 사업비도 함께 추경안에 편성됐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민주유공자가 대상이며 지원 인원은 100명가량으로 2.4개월 치 사업비 2천400만원이 배정됐다.
문제는 당장 이달 수당 지급일이 코 앞에 다가왔다는 점이다.
국가유공자 생활보조 보훈수당의 지급 일자는 매달 15일, 5·18 민주유공자 생활지원 보훈수당은 25일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추경안 처리가 계속 지연될 경우 시군과 사업비를 분담하는 노인장기요양 급여 등 주요 민생사업의 경우 시군비로 우선 충당할 수 있지만 전액 도비로 지원하는 보훈수당 은 제때 지급을 못 할 수도 있다"며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로 이른 시일 내에 추경안을 처리해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지난달 1~18일 열린 임시회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었지만 경기도와의 이견으로 회기 내 처리가 무산된 데 이어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지난달 30일 처리도 불발됐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경기도의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을 조만간 처리하여 보훈수당 지급이 재개될 것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도의회와의 이견은 어떤 구체적인 사안에서 비롯되었는가?
- 추경안 처리가さらに 지연될 경우 대체 재원 마련 계획은 있는가?
- 이번 예산 공백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은 논의되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