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셔먼 '10만명 한국계 미국인, 북한 가족과 상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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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하원의 야당 의원인 브래드 셔먼이 트럼프 행정부에 북한 여행 금지를 해제할 것을 촉구하며, 약 10만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북한에 있는 연로한 친척과 가족 상봉을 희망하고 있으나 현재 금지 조치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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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미국은 2017년 오토 웜비어 사건이 발생한 이후 북한 여행을 금지하고 매년 갱신해왔으며, 올해도 내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브래드 셔먼 "10만명 한국계 미국인, 북한 가족과 상봉 희망"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연방 하원의 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북한 여행 금지 해제를 촉구했다.
하원 외교위 소속인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은 1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많은 한국계 미국인의 실망 속에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최근 미국 시민의 북한 여행 금지를 10년 연속으로 연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10만명의 한국계 미국인은 여전히 북한에 있는 연로한 친척과 가족 상봉을 희망하고 있지만, 이 금지로 인해 불가능하다"며 "이제 국무부는 한국계 미국인이 북한에서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할 기회를 얻고 오랜 헤어짐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7월 20일 자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를 내년 8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공지를 연방 관보를 통해 발표했다.
미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첫해인 지난 2017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난 직후 숨지자 그해 9월 1일부터 북한 여행을 금지했으며, 이를 매년 갱신해왔다.
국무부는 다만, 지난달 5일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방북 신청 허가 확대 여부와 관련한 연합뉴스 질의에 북한에 대한 미국인 여행 경보가 최고 단계인 여행 금지로 유지된다고 밝히면서도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국무부가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방북 신청 허가 확대를 검토할 것
Possible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국무부가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방북 신청 허가 확대를 실제로 시행할지 여부
- 북한이 미국인 방문을 허용할 의사가 있는지
-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구체적인 상봉 신청 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