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105곳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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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하여 105개 생산시설이 참여해 먹거리,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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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매년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에서 구매해야 하며, 2025년 기준 우선구매 비율은 1.12%를 기록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 105곳 참여해 먹거리 등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박람회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105곳이 참여해 제과·제빵, 가공식품, 커피·차 등 먹거리와 친환경 생활용품, 전기전자제품 등을 선보인다. 전문성을 갖춘 청소, 가전 세척, 방역 서비스도 볼 수 있다.
박람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의무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생산시설 간 1대일 구매 상담도 진행된다.
사전에 공공기관과 생산시설을 연결한 결과, 59개 공공기관, 76개 생산시설이 참여해 약 240건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매년 제품, 용역 등 서비스의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에서 구매해야 한다.
2025년 기준 공공기관 1천30곳의 우선구매 비율은 1.12%였다. 지난해 현재 819개 생산시설에서 장애인 근로자 1만5천682명(중증장애인 1만4천297명)이 일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기관 등이 복지부 장관 표창(총 30점)을 받는다.
2025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우선구매 실적 비율과 금액이 높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5억700만원, 8.05%),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7억400만원, 6.07%), 경기도 수원시(97억2천만원, 4.57%),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17억2천만원, 4.01%)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우선구매 실적이 크게 향상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동북아역사재단, 5년 이상 연달아 의무구매 비율을 초과 달성한 국세청과 경기도 군포시는 우수상을 받는다.
은성호 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우리가 선택하는 하나의 제품이 중증장애인에게는 일할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선택하는 가치 있는 소비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박람회 기간 동안 실제 구매 상담으로 이어진 계약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평균 생산 비용과 시장 경쟁력은 어떻게 되는가?
- 우수상을 받은 기관들의 우선구매 비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