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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수돗물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대형 송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부산시가 긴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누수 지점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설치된 지름 2천200㎜ 송수관으로, 관로가 노후화하면서 용접 부위가 부식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누수가 발생한 2천200㎜ 관로의 일부 구간을 보수하는 동안 나머지 2천400㎜ 관로 1개로 생활용수를 통합해 공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세대별 급수 중단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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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부산지역 수돗물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덕산정수장 계통 대형 송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하여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대형 송수관 2개 중 나머지 1개로 통합 급수…부산시 "세대별 중단 없어"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지역 수돗물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대형 송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부산시가 긴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덕산정수장 계통 대형 송수관의 누수 수리를 위한 급수 조절과 보수공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누수 지점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설치된 지름 2천200㎜ 송수관으로, 관로가 노후화하면서 용접 부위가 부식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송수관은 덕산정수장에서 생산한 생활용수를 부산지역으로 보내는 시설이다.
덕산정수장 계통은 부산 전체 수돗물 공급량의 50% 이상을 담당한다.
급수 지역은 부산 중·서·동·영도·사하·강서·사상구 전역과 부산진·동래·남·북·해운대·금정·연제·수영구 및 기장군 일부 지역,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일대다.
현재 생활용수는 지름 2천200㎜와 2천400㎜ 2개 송수관으로 공급되고 있다.
시는 누수가 발생한 2천200㎜ 관로의 일부 구간을 보수하는 동안 나머지 2천400㎜ 관로 1개로 생활용수를 통합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세대별 급수 중단은 없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는 갑작스러운 급수 체계 변경에 따른 관 내부 유속 변화로 탁수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단계적으로 밸브를 조절한다.
이어 다음 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누수 보수공사를 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급수 체계를 원래대로 복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공사 기간 관로 내 압력과 유량 변화를 계속 관찰하고 급수 불편이 발생하면 관할 지역사업소를 통해 현장 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급수와 관련한 불편 사항은 부산시 상수도 콜센터(☎051-120)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Open Questions
- 누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인가?
- 보수공사 완료 후 추가 점검 계획은 있는가?
- 장기적인 송수관 교체 계획은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