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산업 AI 실증센터 등 11개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증액 위해 공동 대응
울산시와 지역구 국회의원 6명이 서울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양측은 국립 산업 AI 실증센터 구축 등 11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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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울산국회의원협의회와 '2026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시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동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시에서는 김상욱 울산시장, 신민식 경제부시장, 최형준 정무수석, 주요 사업 담당 실·국장 등이,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태선·김기현·박성민·서범수·김태규·윤종오 등 지역구 국회의원 6명 전원이 참석했다.
시와 의원들은 국회 심사 단계에서 추가 국비 확보가 필요한 11개 사업(525억8천만원 규모)을 공유하고, 사업별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국회 증액 대상 사업으로는 국립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센터 구축 및 실증, 산업단지 시범 무인 자동 공장 구축 및 실증,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조선 AX 특화 인공지능(AI) 모델하우스 구축 및 실증, KTX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이 거론됐다.
특히 시는 AI와 산업 AX,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조선, 이차전지 등 울산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비롯해 문화·교통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의원들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상욱 시장은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울산 현안이 국가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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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울산시 요구 사업에 대한 증액 논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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