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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t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1,500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27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 처음으로 기항했다. 서산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준비와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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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중국인 관광객 1천500여 명을 태운 10만t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27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 처음으로 기항했다. 서산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준비와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
국제 크루즈선 서산 기항은 처음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중국인 관광객 1천500여명을 태운 10만t급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27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 도착했다.
서산에서는 2024년부터 매년 1차례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한 적이 있으나, 다른 나라에서 출발해 서산에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8시께 서산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개심사, 간월암, 동부시장 등 서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오후 10시 인천으로 떠난다.
서산시는 해미읍성에서 환영행사와 전통문화 공연을 마련해 한국 문화와 서산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앞서 중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를 위해 동부시장과 해미전통시장, 주변 상점가 등 점포 110곳에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도입했다.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공 와이파이 지원, 중국어 관광 안내지도 배부, 관광지 환경정화, 응급의료 인력 배치 등 준비도 끝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비지오호 기항은 대산항 국제여객 시대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대산항을 대한민국 서해안 대표 국제관문으로 성장시키고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서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향후 크루즈선 기항 횟수 및 규모는?
-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