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폐지 후속 조치로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를 논의할 '경찰개혁추진단'을 발족했다. 김남희 의원이 단장을 맡으며, 외부 전문가와 당내 경찰 출신 의원들이 참여해 개혁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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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폐지 이후 경찰의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이 정치권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검찰 수사권 폐지의 후속 조치로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를 논의할 '경찰개혁추진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추진단 출범을 알리며, 김민석 대표가 경찰개혁추진단장으로 변호사 출신인 김남희 의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20·30 여성과 피해자의 구체적 입장을 반영하며 기득권에 휘둘리지 않는 경찰개혁안을 도출할 적임자라고 당은 소개했다.
추진단은 김 단장과 한정애 사무총장의 추천을 받아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절반은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 피해자 대표 등 외부 인사로 채울 예정이다.
당내 경찰 출신 의원들은 추진단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민주당은 "경찰개혁추진단은 오직 국민의 관점에서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는 개혁, 시스템 안정성을 적절히 균형 잡는 개혁안을 조속한 시일 안에 숙의를 거쳐 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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