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고 이달초 수출 261억달러…2배로 뛰며 역대 최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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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에 따르면 1∼10일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2.0% 증가한 261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일평균 수출액도 28.5% 늘어난 47억5천만달러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반도체 수출은 170.9% 급증한 122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46.7%를 차지했고,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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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액이 크게 늘었고, 조업일수 증가도 일평균 수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일평균 수출도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 171% 급증한 122억달러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반도체 수출 고공행진에 힘입어 이달 초 수출액이 두 배로 뛰며 동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61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5일로, 작년 동기(3.5일)보다 이틀 늘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47억5천만달러로 28.5% 늘어나며 동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70.9% 뛴 122억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동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7%로, 1년 전보다 11.9%포인트(p) 확대됐다.
이밖에 석유제품(45.6%), 승용차(82.7%), 철강제품(49.4%), 무선통신기기(62.6%)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선박 수출은 13.4%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67.3%), 미국(159.9%), 베트남(89.7%), 대만(2.6%), 유럽연합(EU·127.3%)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의 수출 비중은 52.3%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22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원유(56.2%), 반도체(66.7%), 가스(125.5%) 등의 수입이 늘었고, 석유제품은 10.9% 감소했다.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64.8% 증가했다. 중동 상황 등으로 원유 수입가가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
국가별로는 중국(84.4%), 미국(57.6%), EU(87.7%), 일본(80.1%), 대만(82.5%)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다.
Open Questions
-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향후 지속될지 여부
- 주요 수출국별 수출 비중 변화 원인
- 에너지 수입 증가세가 무역수지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