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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장관 "창업도시, 지정 넘어 실질적 창업거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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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 hour agoBusiness3 min readSouth KoreaView translation

이소영 장관 "창업도시, 지정 넘어 실질적 창업거점 돼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현장 간담회 참석

Quick Look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전 KAIST에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간담회를 열고, 창업 성과가 지역과 청년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전은 비수도권 창업생태계 1위 도시로, 정부는 올해 하반기 6개 도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중기부는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대전 등 4개 도시를 창업도시로 선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 6개 도시를 추가 선정하여 전국 10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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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창업도시를 지정하는 것뿐 아니라 지정된 도시가 실질적인 창업거점으로 활성화되고 그 성과가 지역과 청년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현장 간담회에서 "정부가 창업도시를 10개, 20개 지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지정된 창업도시가 창업거점으로서 그 이전보다 훨씬 더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창업을 잘하고 성공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고, 그것이 지역과 청년들에게 선순환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전시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이 창업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거나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특히 올해 하반기 예정된 창업도시 6곳의 추가 선정을 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경쟁이 뜨겁다고 전했다.

그는 "취임 후 3주 동안 모든 지역에서 추가 창업도시 선정과 관련한 요구와 기대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국회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이렇게 전화를 많이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대전·대구·광주·울산 등 4개 도시가 창업도시로 선정됐는데 그중에서도 대전이 가장 앞서 나가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장관은 또 "대전은 우수한 과학기술과 연구인력, 연구기관 등 창업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갖춘 도시"라며 "이러한 강점이 창업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대전만의 경쟁력 있는 창업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업도시는 중기부나 대전시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학·연구기관·투자사·대기업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지역 혁신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중기부도 꾸준히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의 강점이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와 KAIST,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창업기업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한 투자·인프라 확대와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공공기관과 병원이 창업기업의 혁신제품을 우선 구매해 초기 판로와 납품 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자금 회수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첨단기술 분야에 장기 투자펀드를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예비창업자를 위한 법인 설립 지원과 공동 제조시설 확충,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창업기업이 사업 방향을 변경할 경우 정부 지원사업도 이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건의가 나왔다.

대전은 글로벌 창업생태계 순위에서 세계 296위로 국내 비수도권 도시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KAIST와 충남대,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풍부한 연구·기술 기반을 갖추고 있다.

중기부는 이러한 강점을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지난 4월 대전을 창업도시로 선정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고도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단순히 창업기업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인재와 자금, 투자, 인프라 등 지역의 창업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현재 대전을 비롯해 대구·광주·울산 등 4개 도시로 지정했고, 이달 중 6곳을 추가로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낼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창업도시를 전국 10곳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강점과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창업거점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 중기부, 이달 중 창업도시 6곳 추가 선정 공고 예정

    Very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추가 선정될 6개 도시는 어디인가?
  • 장기 투자펀드의 구체적인 규모는 얼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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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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