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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국립김해박물관, '가야유산 연구의 과학적 시선' 주제 심포지엄 개최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유산 연구의 과학적 시선' 주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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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1d agoOther3 min readSouth Korea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유산 연구의 과학적 시선' 주제 심포지엄 개최

Quick Look

  • 국립김해박물관은 23일 '가야유산 연구의 과학적 시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비파괴 분석, 디지털 복원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가야 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 7개 주제 발표를 통해 가야인의 기술 수준과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AI-generated summary

Why It Matters

최근 문화유산 연구에서는 첨단 분석기술로 유물 내부 구조와 제작 흔적, 재료 특성 등을 밝혀내 가야인의 기술 수준과 생활상을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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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박물관 강당에서 '가야유산 연구의 과학적 시선'을 주제로 '2026 가야학술제전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파괴 분석, 디지털 복원, 3차원 엑스레이 현미경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가야 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가야유산 연구의 새로운 방법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문화유산 연구에서는 첨단 분석기술로 그동안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유물 내부 구조와 제작 흔적 재료 특성 등을 밝혀내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그 덕분에 가야인의 기술 수준과 생활상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7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첫 발표는 전효수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첨단가야, 전시와 가야 유산 연구의 새 지평'을 주제로 진행한다.

레이저와 백색광 분석, 3차원 X선 현미경, 디지털 X선 장비 등 비파괴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가야 장신구와 목재·금속 유물의 내부 구조와 제작 흔적을 확인한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이어 최민기 칼자이스 코리아 연구원은 '박물관 유물 연구 및 보존과학을 위한 3차원 엑스레이 현미경 기술의 원리와 응용'을 주제로 최근 문화유산 연구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차원 X선 현미경 기술 원리와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칼자이스는 독일에서 설립된 현미경 등 광학·광전자 공학 기업으로, 김해박물관은 칼자이스의 3차원 X선 현미경을 활용해 가야문화 유산의 제작 기법 등을 연구했다.

이효선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목질 문화유산의 해부학적 분석과 보존 사례를, 윤은영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학예연구사는 유기물 문화유산의 과학적 분석 방법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권윤미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고대 유리의 성분 분석과 제작기법 연구로 당시 교류와 기술 전파 양상을 살펴보고, 이해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세라믹 재질 문화재 보존 처리 기술의 발전 흐름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 연구진들은 '함안 도항리 13호분 철제 판갑의 분석'을 주제로 가야 판갑옷의 제작 기술과 철기문화 수준을 규명한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양수 국립김해박물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과학기술과 인문학이 만나는 융합 연구의 현재를 살펴보고 가야 유산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과학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앞으로도 꾸준히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가야 유산 연구의 새로운 방법론은 무엇인가?
  • 첨단 과학기술이 가야 유산 연구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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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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