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도부, 의원총회 반발 및 의견 수렴 필요성에 따라 결정 연기
국민의힘 지도부가 현역 의원을 포함한 전체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킨 뒤 당원 투표로 재선출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당내 반발과 의원총회 의견 수렴 필요성으로 인해 결정을 일단 보류했다. 내주 최고위에서 재논의될 전망이다.
AI-generated summary
국민의힘은 이달 말 당협위원장들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지도부는 당원 투표를 통한 재선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 지도부가 20일 현역 의원을 포함한 전체 당협위원장을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일괄 사퇴시킨 뒤 당원 투표를 통해 재선출하는 방안을 도입하려 했으나, 결정을 일단 보류했다.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부터 격론이 벌어지고 이어진 의원총회에서도 일부 공개 반발이 터져 나온 상황에서 오후에 재소집한 최고위에서 의원들의 추가 의견 수렴까지 해 봤지만 일단 한발 물러난 것이다.
다만 해당 안건이 결국 내주 최고위에서 의결될 것이라는 관측에는 여전히 무게가 실려 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최고위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논의됐던 정기 당협위원장 선출은 결정을 보류했다"며 "추후 의총 결과가 최고위에 공유되면, 최고위원들이 숙고하고 다음 최고위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최고위에서 결정할지 논의를 더 할지 확실히 결정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최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의결을 보류한 이유에 대해 "의원총회 결정 사항이 최고위 (결정을) 구속하는 건 아니지만, 의총 내용이 최고위에 공유돼 최고위원들이 숙고하는 데 참고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정을 보류하고 다음 최고위까지 논의하기로 한 것에 이견이 있는 분은 없었다"고 부연했다.
당초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하려고 했으나 오전 비공개 최고위에서부터 1시간 넘게 격론이 벌어졌다.
장 대표와 당권파는 254개 모든 당협위원장에 대해 사실상 경선 형태로 당원 투표를 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날 각 최고위원의 찬반 및 기권 의사를 확인한 후 안건을 의결할 계획도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점식 원내대표와 일부 비당권파 최고위원들이 '전체 당협을 한꺼번에 사고 당협으로 만들어 당원 투표로 재선출한 것은 전례가 없고 절차상으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의결이 연기됐다.
이에 더해 최고위 후 이어진 비공개 의총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전체 당협위원장 재선출은 최고위에서 마음대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 의총에서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결국 오후에 다시 열린 최고위에서도 의결이 불발됐다.
다만 장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 최고위원들은 사실상 이 같은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만큼, 내주 열리는 최고위에서 결국 해당 안건이 의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두 차례에 걸친 비공개 최고위를 거치며 의결권이 있는 최고위원 가운데 정점식 원내대표와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외에는 대체로 이같은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기 때문이다.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장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내에서 '사실상 결론은 정해진 것 같으니 의원총회 결과를 지켜보고 다음 최고위에서 결론을 내리면 된다'는 취지로 결정을 보류한 것"이라며 "이달 말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결론을 내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내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협위원장 재선출 안건 의결 시도
Likely · Within weeks

노웅래 전 의원의 항소심 무죄 판결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한동훈 의원이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검찰의 조작 수사를 주장하며 한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고, 한 의원과 국민의힘은 증거능력 배제일 뿐이라며 맞섰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지역 21개 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주택 공급 확대와 속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착공 물량 감소에 따른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Major South Korean newspapers report on significant government financial initiatives, including the creation of large-scale future funds, tax revenue management, and corporate shareholder return strategies amid a semiconductor industry boom.

Expert Ankit Panda warns that President Trump's decision to reduce U.S.-South Korea military drills has created a diplomatic roadblock. He urges both nations to address the fallout to ensure a coordinated strategy for potential engagement with North Korea.

이재명 대통령이 정기국회를 앞두고 오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민주당 의원들은 인천에서 열리는 당 워크숍을 마친 뒤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혐의로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변호인단을 늘리는 등 법적 대응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서울시민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