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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가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발생에 대비해 전문 방역업체 세스코와 협력하여 주야간 방역망을 구축하고, 계양산 등 발생 예상 지역에 대형 장비와 드론, 끈끈이 롤 트랩 등을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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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계양산 일대에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가 출몰하기 시작했으나 아직 민원은 접수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선제적으로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에 대비해 전문 방역업체 세스코와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양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세스코 등이 참여하는 주야간 방역망을 구축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 계양산을 비롯한 러브버그 대량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은 산림 외곽을 중심으로 광역방제기를 비롯한 대형 장비를 투입해 차량 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발생 지역 주택가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연막 방역을 실시하며, 공원과 수로 일대에는 해충 퇴치기 45대를 가동하기로 했다.
현재 계양산 정상에는 고공포집기 2대와 소형포집기 7대, 유인물질 포집기 100대, 흡충기 8대, 성충 우화트랩 등이 설치된 상태다.
계양구는 계양산과 천마산 일대에 '끈끈이 롤 트랩' 10km를 설치했으며 러브버그 최성기에는 살수차와 드론을 투입할 방침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계양산에 러브버그가 출몰하기 시작했으나 민원이 들어오지는 않았다"며 "주야간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