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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나노융합 국가산단 분양률과 밀양선샤인테마파크 리조트 미착공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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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 밀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TV 토론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 주요 쟁점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분양률과 밀양선샤인테마파크 리조트 미착공 문제였다.
6·3 지방선거 경남 밀양시장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25일 밀양시선거방송토론회가 주관하고 KNN이 생중계한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분양과 밀양선샤인테마파크 리조트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와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가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른 해법을 내놨다.
이 후보는 "현재 나노산단 분양률이 50% 미만인 상황에서 현 시정은 50만평 규모 2단지를 추진한다고 한다"며 "중요한 건 껍데기뿐인 산단을 늘리는 것이 아닌 만큼 저는 나노산단에 친환경 AI 데이터 센터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달 중 분양률이 50%를 넘을 것이며 지금도 방산, 제분 업체가 꾸준히 관심 갖고 있다"며 "나노산단에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있고 세제 혜택은 물론 김해밀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가덕도신공항을 통한 물류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어 낙관한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밀양선샤인테마파크 리조트 미착공 문제를 두고도 치열하게 맞붙었다.
먼저 이 후보는 "밀양선샤인테마파크는 체류형 관광이 목적인데 리조트가 아직 착공도 안 되고 있다"며 "(해당 부지에 들어선) 골프장은 수십억원의 이익을 내지만 우리는 어렵게 운영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몰아붙였다.
이에 안 후보는 "지난해 6월 사업 시행자에게 공문을 보내 기한 내 리조트를 완공하지 못하면 사업 정지 등 행정 조치를 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며 "추후 법적 절차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청문 절차 등을 거쳐 사업 정지 등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두 후보는 공약 검증 시간에서 현금성 지원 정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방법을 두고 이견을 보였다.
안 후보는 "현금성 지원 비중이 높아지면 미래 전략 산업 투자가 줄어 미래가 어두워질 수 있다"며 "이 후보는 농어촌기본소득과 민생회복지원금, 초중고생 바우처 지급 등을 공약했는데 이걸 한꺼번에 추진하면 밀양시가 감당하기 힘들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는 "전문가에게 의뢰해 가능하다고 답변받은 것으로 선심성 예산을 줄이면 할 수 있다"며 "130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모아두지 않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게 써야 한다는 입장으로 단계적으로 해당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 후보는 "지난 30년간 밀양은 한쪽으로 치우친 정치 속에서 보여주기식 행정과 반복된 관성에 익숙해져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시민 눈물을 외면하지 않고 화려한 말보다 시민 삶 체온을 먼저 살펴 강하고 새로운 밀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서 시정의 무게를 잘 알고 있어 힘든 과정을 인내하고 밀양을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며 "한 번 더 맡겨 주신다면 밀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밀양을 더 빛나게, 그리고 시민 행복 수준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Open Questions
- 나노융합 국가산단 2단지 추진의 타당성
- 밀양선샤인테마파크 리조트 사업 정지 시 후속 조치
- 두 후보의 현금성 지원 정책 재원 마련 방안
- 각 후보의 구체적인 산단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