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첫 주말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메가데스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인천에서는 한일 합동 음악 페스티벌 'XMF'가 열리고, 레이니와 자라 라슨의 내한 공연도 이어진다. 위켄드, 찰리 푸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10월 내내 전국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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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가 이어지며 공연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가을을 맞아 팝스타의 내한 공연부터 가요 콘서트, 록·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까지, 10월 한 달간 풍성한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10월 첫 주말에는 서울과 인천,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굵직한 공연과 축제가 잇따라 열려 가을 공연 성수기의 막을 연다.
3일 공연계에 따르면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미국 헤비메탈의 전설 메가데스다.
메가데스는 2일에 이어 3일에도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당초 메가데스는 3일 하루만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2일 헤드라이너로 예정됐던 어벤지드 세븐폴드가 행사 하루 전 돌연 출연을 취소하면서 이틀간 무대를 소화하게 됐다.
메가데스는 지난 1월 은퇴를 선언하고 고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상 이번 무대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공연인 셈이다.
이밖에 송골매, 잔나비, 장범준, 권진아, 엔플라잉, 우즈, 루시 등 국내 가수와 아이나 디 엔드, 하나비에 등 일본 가수 등 국내외 다수 팀이 출연한다.
인천에서는 3∼4일 파라다이스시티 내 컬처파크에서 한일 합동 음악 페스티벌 'XMF'가 열린다.
첫날은 일본의 '얼굴 없는 가수' 아도, 둘째 날은 일본 인기 록밴드 원 오크 록과 국내 인기 밴드 데이식스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YB, 우버월드, 윤하, FT아일랜드 등도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반가운 팝스타의 내한 공연도 이어진다. 3일에는 미국 팝밴드 레이니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 하루 뒤인 4일에는 스웨덴 출신 팝스타 자라 라슨이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연다.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 앤팀은 3∼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 '블레이즈 더 웨이'(BLAZE THE WAY)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들의 첫 KSPO돔 입성이다.
첫 주말의 열기는 이후로도 계속된다.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는 오는 7∼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내한공연을 열고, 11일에는 또 다른 팝스타 찰리 푸스가 같은 장소에서 공연한다.
9∼11일에는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미국 그래미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네이트 스미스를 비롯해 티그랑 하마시안, 송영주 트리오 등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이 자라섬 일대를 채우며 가을 음악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JX(김재중·김준수)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콘서트 '코어'(CORE)를 개최하고, 악뮤(AKMU)는 서울 올릭픽공원 KSPO돔에서 '소문의 낙원' 공연을 펼친다.
10월 내내 음악 팬들을 위한 무대가 이어진다.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6(GMF)'에는 첫날 이소라를 비롯해 장기하, 이승윤, 페퍼톤스, 적재, 카더가든 등이 출연한다.
둘째날에는 윤하, 씨엔블루, 로이킴, 정승환, 볼빨간 사춘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밴드 언니네이발관의 리더 이석원도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은 17∼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7회에 걸쳐 콘서트 '오래된 노래'를 연다.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메가데스의 이번 내한 공연이 티켓 매진 사례를 기록할 것
Likely · Within days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재즈 애호가들 사이에서 연간 기대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
Possible · Within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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