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30일 오후 8시를 기해 전남 순천, 광양, 보성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호우 피해에 유의해야 하며, 일부 지역의 열대야주의보는 해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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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광주=연합뉴스) 기상청은 30일 오후 8시를 기해 순천·광양·보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순천·광양·화순·보성·구례평지·곡성남부·곡성북부에는 열대야주의보가 해제됐다.
특보명 지역 발효시각 폭염
경보 영암 30일 11:00 호우
주의보 곡성남부 30일 17:50 고흥북부 30일 18:20 순천ㆍ광양ㆍ보성 30일 20:00 폭염
주의보 구례산간 26일 11:00 여수ㆍ순천ㆍ광양ㆍ화순ㆍ완도ㆍ담양ㆍ장성ㆍ보성ㆍ신안ㆍ장흥ㆍ강진ㆍ
함평ㆍ구례평지ㆍ무안북부ㆍ해남남부ㆍ해남북부ㆍ고흥북부ㆍ곡성남부ㆍ곡성북부ㆍ나주동남부 28일 10:00 흑산도·홍도 30일 10:00 열대야
주의보 영암ㆍ영광ㆍ담양ㆍ장성ㆍ장흥ㆍ강진ㆍ함평ㆍ
무안남부ㆍ해남남부ㆍ고흥북부ㆍ나주서북부ㆍ나주동남부 26일 18:00 강풍
주의보 순천ㆍ광양ㆍ보성 30일 17:30

Prime Minister Han Seong-sook has directed government agencies to implement preemptive safety measures and evacuation plans ahead of heavy rainfall expected to impact South Korea early Monday, specifically targeting vulnerable infrastructure.

30일 오후 부산 지역에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온천천 등 하천 산책로와 하상도로가 통제되었으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는 우천으로 노게임 처리되었습니다.

기상청이 양산, 사천, 밀양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 가운데, 김해 등 경남 지역 21곳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창원, 양산 등 일부 지역은 31일 오전 11시부터 폭염 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30일 경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로수 전도 및 배수 불량 등 22건의 소방 안전조치가 접수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남도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험지역 30개소를 사전 통제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이 30일 오후 8시를 기해 경기, 강원,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전국적인 강우 예보에 따라 산림 주변 야외활동 자제와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

전남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암 월출산과 화순 한천면 등에서 등산객과 주민이 계곡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구조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남광주 지역 호우 피해 신고는 81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