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암 월출산과 화순 한천면 등에서 등산객과 주민이 계곡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구조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남광주 지역 호우 피해 신고는 81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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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며 계곡물이 불어나 주민과 등산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전남 곳곳에서 주민과 등산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랐다.
30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3분께 전남 영암군 영암읍 월출산에서 계곡물이 불어나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고립돼 있던 등산객 5명을 모두 구조했다.
앞서 오후 4시 42분께 화순군 한천면에서도 계곡 범람으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고립된 11명이 구조됐다.
당시 화순에는 오후 4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40분 만에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통합소방본부에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이날 오후 7시 기준 모두 81건으로 집계됐다.
가로수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도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전남광주 지역에는 보성·광양·순천에 호우경보가, 곡성과 고흥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Prime Minister Han Seong-sook has directed government agencies to implement preemptive safety measures and evacuation plans ahead of heavy rainfall expected to impact South Korea early Monday, specifically targeting vulnerable infrastructure.

30일 오후 부산 지역에 쏟아진 국지성 호우로 온천천 등 하천 산책로와 하상도로가 통제되었으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는 우천으로 노게임 처리되었습니다.

기상청이 양산, 사천, 밀양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 가운데, 김해 등 경남 지역 21곳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창원, 양산 등 일부 지역은 31일 오전 11시부터 폭염 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30일 경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로수 전도 및 배수 불량 등 22건의 소방 안전조치가 접수되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경남도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험지역 30개소를 사전 통제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이 30일 오후 8시를 기해 경기, 강원,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전국적인 강우 예보에 따라 산림 주변 야외활동 자제와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

기상청이 경남 지역의 열대야주의보를 해제한 가운데, 양산·사천·밀양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창원, 양산 등 일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