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비공개 일정 국감자료 요구에 추미애 "대락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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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자료로 도지사 비공개 일정을 요구한 데 대해 대략난감하다고 밝히며, 비공개 일정은 대부분 보고와 회의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100일을 맞아 복지 대상 노인 인구 증가 및 미생 예산 소진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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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취임 후 100일이 지났으며, 65세 복지대상 노인 인구가 매달 1만6천 명씩 증가하고 미생 예산이 9개월 치만으로 소진되는 등 도정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다.
촌음 아껴 100일 달려왔는데 도정 관심은커녕 자료만 요구" 직격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자료로 '도지사 비공개 일정'을 요구했다며 "대략난감"이라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추 지사는 9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비공개 일정은 비밀 일정이 아니다. 도지사에게 일정 비밀이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부 일정에는 수행원과 운전원이 있다. 알려진 얼굴인지라 어딜 가더라도 알아보는 눈이 있게 마련이고, 길을 걷더라도 식당에 들어가도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처지"라며 "도지사 비공개 일정 대부분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보고와 회의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추 지사는 매달 1만6천명씩 증가하는 65세 복지대상 노인인구, 9개월 치만 짜고 다 써버린 미생 예산서, 지방채 발행 배경과 상환 등에 대한 실태 파악과 비상 대책 수립 등으로 촌음을 아껴 취임 100일을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외부 행사 일정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부지사가 대신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추 지사는 "명색이 집권당인데, 관심은커녕 도지사 비공개 일정 자료요구에 대략남감이다"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비공개 일정 자료 요구를 놓고, 검찰개혁 강경파로 분류되며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이어가는 추 지사를 겨냥한 정치적 의도가 내포돼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13일과 19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차례로 진행한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도지사 비공개 일정 자료 요구가 쟁점으로 부상할 것이다.
Likely · Within weeks
Open Questions
- 더불어민주당이 도지사 비공개 일정 자료를 요구한 구체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 국정감사에서 도지사 비공개 일정 자료가 어떻게 활용될 예정인가?
- 추미애 지사의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반대 입장과 이번 자료 요구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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