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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세안 의장국' 싱가포르, 중국과 AI 등 협력 심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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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5d agoPolitics2 min readSouth Korea

'내년 아세안 의장국' 싱가포르, 중국과 AI 등 협력 심화 다짐

Quick Look

싱가포르 국회의장이 중국을 방문해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한정 국가부주석과 회담하고 AI, 디지털 경제, 청정 에너지 등 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싱가포르는 내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아세안과 중국 간 관계 조율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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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싱가포르 국회의장이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가졌다. 싱가포르는 내년 아세안 의장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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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시아 키앤 펭 싱가포르 국회의장이 중국 입법부 수장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을 각각 만났다.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 위원장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아 의장과 회담하고 "중국과 싱가포르 양측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경제, 청정 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다자무역 체제와 산업·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아 의장도 "양국은 모두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중시하고 이를 수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싱가포르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따른다"면서 "복잡한 지정학적 정세에 직면해 싱가포르는 아세안과 중국 간 관계의 깊이 있는 발전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가 내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을 맡는 만큼 이번 방중은 싱가포르와 중국 간 양자 관계를 넘어 아세안과 중국 간 관계 조율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시아 의장은 이날 한정 부주석과도 만나 협력 심화를 다짐했다.

그는 "싱가포르 측은 양국의 파트너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양자 협력을 보다 심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주석은 "양측은 다자 협력을 강화하며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pen Questions

  •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무엇인가?
  • 지정학적 정세에 대한 양국의 입장은?
  • 아세안과 중국 간 관계 조율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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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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