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대원저축은행 품고 여수신 기능 탑재…금융위 최종 승인
인수 금액 120억 규모…2대주주 JB금융 40% 지분 참여
Quick Look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기업 핀다의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최종 승인함에 따라, 핀다가 핀테크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업에 진출한다. 총 인수 금액은 120억원이며 JB금융그룹이 40% 지분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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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핀다는 대출 비교 중개 플랫폼을 운영해온 핀테크 기업이다.
인수 금액 120억 규모…2대주주 JB금융 40% 지분 참여
(서울=연합뉴스) 강류나 기자 =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기업 핀다의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최종 승인하면서, 핀다가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업에 공식 진출한다.
핀다의 2대 주주인 JB금융그룹이 전체 인수액 120억원 가운데 40%에 해당하는 지분을 인수했다.
21일 핀다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금융위가 핀다의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대주주 변경 승인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핀다는 대출 비교·중개 플랫폼을 넘어 예금과 대출을 직접 취급하는 여수신 기능을 갖춘 금융사로 도약하게 됐다.
앞서 핀다는 총 120억원 규모의 금액으로 대원저축은행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인수 과정에서는 핀다가 지분 60%(72억원)를 확보하고, 핀다의 2대 주주인 JB금융그룹이 전북은행을 통해 나머지 지분 40%(48억원)를 인수했다.
핀다는 자산 규모가 작은 대원저축은행의 자본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추가 증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핀다는 자체 금융 데이터·정보기술(IT) 역량을 결합한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뱅킹' 운영을 주도하고,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의 은행업 노하우를 토대로 리스크·여신건전성 관리, 내부통제, 규제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입출금통장, 중금리 신용대출 등 소비자 맞춤형 여수신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영업은 이르면 내년 초 시작한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금융상품 비교 중개를 넘어, 그간 축적한 금융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금융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What to Watch
AI outlook — possibilities, not facts
저축은행 영업 내년 초 시작
Very likely · Within months
Open Questions
- 향후 추가 증자 규모는 얼마인가?
- 구체적인 신상품 출시 일자는 언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