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김규빈 대표 연임…"윤리·준법, 성장보다 앞에 둘 것"
토스증권 대표 연임 첫 사례…윤리·준법 경영 강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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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김규빈 대표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토스증권 대표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며, 임기는 2028년 10월까지다. 김 대표 2기 체제는 윤리 및 준법 경영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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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토스증권은 김규빈 대표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김 대표를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토스증권 대표가 연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의 임기는 2028년 10월까지 2년이며 이사회 의장직도 계속 맡는다.
앞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김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김 대표는 1989년생으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전기·컴퓨터 공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12년 모바일 선물 서비스 '나노조'를 창업한 후 이베이코리아, 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제품 기획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오너', 토스증권 제품 총괄인 '헤드 오브 프로덕트' 등의 자리를 거쳐 2024년 10월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김 대표의 2기 체제를 맞은 토스증권은 성장에 걸맞은 윤리·준법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5일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열고 전 임직원이 윤리준법 서약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 운영, 임직원 내부통제 교육 확대, 서비스 출시 전 점검 강화 등도 추진된다.
김 대표는 "고객의 신뢰 없이는 어떤 성장도 지속될 수 없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윤리와 준법을 성장이나 혁신보다 앞에 두고, 하나씩 실천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올해 상반기 매출 8천458억원, 영업이익 3천195억원, 순이익 2천368억원으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난 7월에는 누적 가입자 수가 1천만명을 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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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준법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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